왜 스포티지인가
- 워터해저드
- 조회 수 2198
- 2005.02.07. 12:00
스포티지 사서 고생한 주위사람 보니 정나미가 뚝 떨어지네요.
잔고장률과 불량률 적은게 좋은차의 척도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bmw좋다고 하다가 간혹 잔고장이 난다는 말 들으면 절대 안 삽니다. 저는
왜냐면 차를 운행수단 그이상으로도 그이하로도 안보니까요. 신경안쓰이고 잘 달리고 스트레스 안주면 됩니다. 저한테는..
근데 스포티지의 잔고장을 가까이서 보니 이거 원 잘 조립된 차 만나는게 복권 당첨되는 것도 아니고.
글구 디젤차 싫어하면 (저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의 소음은 잘 참지만, 물들어가면 엔진 망가진다고 하고 예열 후열 신경안쓸수도 없고 해서리) 가솔린 티지를 만들 것이지 수입차는 대부분이 가솔린인데. 물론 벤츠는 커먼레일 디젤이지만요.
우리한테도 미국애들한테 처럼 5년 10만키로 보증은 안바란다. 단지 2년 4만키로 보증은 해라. 수입차는 다 그런다.
그리고 조립하는 공정 좀 잘 관리해라. 이게 뭐니 이게 이런 소리 안나오게.
무분별한 사랑은 애를 못쓰게 만들죠. 분별하며 삽시다. 비판할 건 가멸차게 비판하는 스포넷을 바랍니다.
잔고장률과 불량률 적은게 좋은차의 척도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bmw좋다고 하다가 간혹 잔고장이 난다는 말 들으면 절대 안 삽니다. 저는
왜냐면 차를 운행수단 그이상으로도 그이하로도 안보니까요. 신경안쓰이고 잘 달리고 스트레스 안주면 됩니다. 저한테는..
근데 스포티지의 잔고장을 가까이서 보니 이거 원 잘 조립된 차 만나는게 복권 당첨되는 것도 아니고.
글구 디젤차 싫어하면 (저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의 소음은 잘 참지만, 물들어가면 엔진 망가진다고 하고 예열 후열 신경안쓸수도 없고 해서리) 가솔린 티지를 만들 것이지 수입차는 대부분이 가솔린인데. 물론 벤츠는 커먼레일 디젤이지만요.
우리한테도 미국애들한테 처럼 5년 10만키로 보증은 안바란다. 단지 2년 4만키로 보증은 해라. 수입차는 다 그런다.
그리고 조립하는 공정 좀 잘 관리해라. 이게 뭐니 이게 이런 소리 안나오게.
무분별한 사랑은 애를 못쓰게 만들죠. 분별하며 삽시다. 비판할 건 가멸차게 비판하는 스포넷을 바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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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화정]블루아이
[전/광주]까치
[서울]띠옹
[분당]검둥티지
[사북]Cherub[NOS]
재돌이
(서)마틴100
(서)마틴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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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틴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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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오렌지
고장없는차는 없습니다, 다른차종도 마찬가지로 결함많습니다. 여태까지 동호회 분위를 봐왔는데 어떤 문제가 나오면 객관적으로 해결하고 비판하는분위기였던것 같은데,,,감추거나 감싸는 분위기는 아닌것 같네요,
12:32
2005.02.07.
2005.02.07.
위와 같은 글을 보면, 가끔 티지계약에 대해 약간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그거야, 제가 귀가 얇은 탓이겠지만요.
지금까지 그리 많은 차를 타본것도 아니고, 중고차 타다가 이제 새차로 가는 시점에서 많은 것을 아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다른 외국 차량이 어느정도인지 잘 알지 못하는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신차가 출고 되었을 때 대부분의 차들이 결함이 발견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그 사항에 대해 비싼돈 주고 샀는데, 애써 감추려고 하는 것도 아니구요. 결함을 좋은 것이라고 포장한다고 생각치도
않습니다.
자신의 차이기에 더욱 애정을 가지고 보다보니, 가급적 좋은 면을 보려고 하는것일거고,
문제점이 있으면, 공유하고 해결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있다고 봅니다. 해저드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과잉포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판할 건 비판해서 더 낳은 스포넷이 되고자 하는것은 같은 생각입니다.
스포넷 여러분 함께해 BoA요.
*** 처음 이 글을 보고 아무도 리플이 없어서 서운했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그리 많은 차를 타본것도 아니고, 중고차 타다가 이제 새차로 가는 시점에서 많은 것을 아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다른 외국 차량이 어느정도인지 잘 알지 못하는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신차가 출고 되었을 때 대부분의 차들이 결함이 발견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그 사항에 대해 비싼돈 주고 샀는데, 애써 감추려고 하는 것도 아니구요. 결함을 좋은 것이라고 포장한다고 생각치도
않습니다.
자신의 차이기에 더욱 애정을 가지고 보다보니, 가급적 좋은 면을 보려고 하는것일거고,
문제점이 있으면, 공유하고 해결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있다고 봅니다. 해저드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과잉포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판할 건 비판해서 더 낳은 스포넷이 되고자 하는것은 같은 생각입니다.
스포넷 여러분 함께해 BoA요.
*** 처음 이 글을 보고 아무도 리플이 없어서 서운했습니다. ㅎㅎ***
12:42
2005.02.07.
2005.02.07.
우리 동호회가 항상 좋은모습만 보이려 하지는 않습니다. 문제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유를 하고 있구요. 뭔가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티지의 어떤 문제점도 오픈이 되어 있으며 그에 대해서는 기아측에 의사전달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직 우리 나라 자동차 산업의 한계입니다. 비단 스포티지 만의 문제점은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요. 도요타의 공장 작업 모습을 보신적이 있나요? 직원들이 뛰어다닙니다. 우리나라와는 너무나 대조적이며 보시면 바로...저래서 일본차가 품질이 좋구나 라는걸 느끼실수 있습니다.
상당히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그래도 스포티지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우수한 차종에 속하며 소위 말하는 잘 만들어진 차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차량 구입여부는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입니다. 대부분의 티지 유저들은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되구요. 몇몇 불량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은 서로 문제 공유하며 잘 해결되기를 다 바라며 해결책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힘쓰시고 계시구요.
사실 그 어떤 차라해도 신차 사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쉽게 볼수 있다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기대를 해보자구요...
리플이 없었던것은 여기 전문 리플러 분들이 다들 고향 내려가신듯 합니다...^^
솔직히 아직 우리 나라 자동차 산업의 한계입니다. 비단 스포티지 만의 문제점은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요. 도요타의 공장 작업 모습을 보신적이 있나요? 직원들이 뛰어다닙니다. 우리나라와는 너무나 대조적이며 보시면 바로...저래서 일본차가 품질이 좋구나 라는걸 느끼실수 있습니다.
상당히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그래도 스포티지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우수한 차종에 속하며 소위 말하는 잘 만들어진 차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차량 구입여부는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입니다. 대부분의 티지 유저들은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되구요. 몇몇 불량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은 서로 문제 공유하며 잘 해결되기를 다 바라며 해결책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힘쓰시고 계시구요.
사실 그 어떤 차라해도 신차 사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쉽게 볼수 있다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기대를 해보자구요...
리플이 없었던것은 여기 전문 리플러 분들이 다들 고향 내려가신듯 합니다...^^
13:07
2005.02.07.
2005.02.07.
결함 없는 100% 완벽한 차는 없는것 같은데요...
외제차도 마찬가지고요...
벤츠가 아무리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하지만 영국여왕(맞나? 다이아나?)도 결국 벤츠에서 죽었잖아요
제 생각엔 얼마나 조심 운전하고 관리를 해 주느냐에 따라서 천지차이인것 같네요
너무 비관적인 시각은 버리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현재의 상태에서 최선을 찾아야죠
외제차도 마찬가지고요...
벤츠가 아무리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하지만 영국여왕(맞나? 다이아나?)도 결국 벤츠에서 죽었잖아요
제 생각엔 얼마나 조심 운전하고 관리를 해 주느냐에 따라서 천지차이인것 같네요
너무 비관적인 시각은 버리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현재의 상태에서 최선을 찾아야죠
13:16
2005.02.07.
2005.02.07.
14:14
2005.02.07.
2005.02.07.
100% 완벽한 차는 없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수 없겠죠. 하지만 그것이 조립라인의 미숙련, 부품상의 결함등으로 많은 신차구입자들에게 크고작은 불편을 끼치는 스포티지제작사를 합리화할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나아지겠지만 그냥 잘한다 잘한다하면 대단히 더디게 나아지겠고 당장 이미 차를 구입한 분들이 제대로 된 a/s를 받는데 좋은 대응으론 보이지 않습니다. 자질구레한 하자라도 개선요구가 되야하고 거기에 대해 제작사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갈때서야 '100% 완벽한 차는 없다'란 말을 변명삼을 자격이 된다 봅니다.
15:10
2005.02.07.
2005.02.07.
100% 완벽한 차는 없다지만...초기 출시된 다른 차종에 비해서는 여러 부위에 대하여 불량률이 상당히 높은건 사실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완성도가 떨어지죠...아무리 디자인,성능이 뛰어난다 하더라도 현장에서 조립하시는 분들이 정신차리지 않고 대충 만든다면...조그만 불량으로 인하여 전체가 떨어진다는 소리를 면하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완성도가 떨어지죠...아무리 디자인,성능이 뛰어난다 하더라도 현장에서 조립하시는 분들이 정신차리지 않고 대충 만든다면...조그만 불량으로 인하여 전체가 떨어진다는 소리를 면하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16:23
2005.02.07.
2005.02.07.
아직까지도 오일새는 스포티지들이 허다하게 출시되고 있다는게 현실 입니다...
어떠한 개선 대책도 없이 방청유라고 입막을할려고 하는 기아자동차의 처사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어떠한 개선 대책도 없이 방청유라고 입막을할려고 하는 기아자동차의 처사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16:24
2005.02.07.
2005.02.07.
단순히 스포티지라는 차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적으로 꽤 높은편입니다...
하지만, 속칭 " Dog아 " 의 사후관리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사료됩니다...스포티지라는 차에대한 비판보다는 회사의 다분히 미온적이고, 불성실한 태도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속칭 " Dog아 " 의 사후관리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사료됩니다...스포티지라는 차에대한 비판보다는 회사의 다분히 미온적이고, 불성실한 태도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7:42
2005.02.07.
2005.02.07.
마틴100님 말씀에 절대 동의합니다....오일 새는것을 방청유라니요.....아는사람들은 그게 방청유가 아니라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기아는 괜히 순진한 고객들을 우롱하는 꼴 뿐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방청유가 샌다고 해서 안심하셨던 회원분들은 다시한번 확인 해보십시요...
18:58
2005.02.07.
2005.02.07.
예전 구형 스포티지 출시 후 고속도로에서 테스트 중 바퀴가 빠졌읍니다...하지만 기아자동차 측에서는 방송가 및 기자들 입을 막고 출시를 하였습니다..하지만..그때 당시 경쟁사였던 자동차 회사 영업사원들이 소문을 내서 정식으로 방송에 보도가 되었지요..누구나 다 아시는 부분일 겁니다...
왜 지금 스포티지 보면 그때 그 생각이 날까요...오일을 방청유라...
기아자동차에서 야심차게 제작해서 출시하여 대박 터트렸는데...첫 출시차가 오일이 샌다면...과거의 악령이 떠올라서 또 입막음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왜 지금 스포티지 보면 그때 그 생각이 날까요...오일을 방청유라...
기아자동차에서 야심차게 제작해서 출시하여 대박 터트렸는데...첫 출시차가 오일이 샌다면...과거의 악령이 떠올라서 또 입막음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21:07
2005.02.07.
2005.02.07.
13:31
2005.02.08.
2005.02.08.
14:12
2005.02.09.
200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