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리밋 두발이를 모시고 있습니다

먼저 티지에 애착을 가지지 않고 막 굴리고 방치하다보니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네요

2005년 1월3일등록하고 설에 시골 갔다 상경하는길

아버지께서 기름값 아끼라고 경유있는거 만땅 넣으셨다더군요

ㅋ 문제는 거기서 시작 경유에 다량의 수분과 불순물로 인해

주행시 흰색 매연 발생!! 집에와서 연료 필터 아래 물 빼보니 다량의 물 콸콸

3일에 걸쳐 3 번 빼냄 그래도 여전히 흰 매연 퐁퐁

그다음주 안양직영입고 후 기름통 교환후 기름통 안에연료 펌프?? 인지교체

불순물이 엄청 났다고 하네요

 커먼레일이라 물이 들어가면 큰일 날수도 있다기에

불스원샷 10 개 사서 기름 넣을 때마다이용

시동 걸때 연료탱크 쪽에서 전자음 들리지만 검색결과

부품 (연료탱크 쪽 펌프교체시 구형 썼나봐요)문제라 무시

이후 문제없음

지금의 아내님을 만나

연애질중 차만 빌려주면 사고 당함 심호대기하는데

두번이나 뒤에서 받음 범퍼 머플러갈고 이것저것수리

다시우리 김(아내성이 김씨)여사님 주차해놨는데 

1톤 트럭 백해서 받은듯한 본넷 찌그러짐

39번 국도 달리는데 맞은편 덤프트럭이 돌 날림

앞유리 쩍~~~

매직카3장착했는데 김여사님 리모콘 떨궈 LCD 깨짐

인덕원에서 택시 끼어들기로인한 뒷 추돌(워셔통깨짐)

범퍼 구멍만 났고 안개등 한쪽 가끔 점등

방전 2 회 ㅋㅋ

뒷바퀴에서 쇠소리 나기에 물어봤더니 한달 정도됬데요 디스크 다깍아먹고 교체

아우토반에서 200 넘게 밟기도 하고 나름 운전 잘하시는 김여사님께서

차만 가지고 나가면 일이 하나씩 생기네요 

 그제 차를 살펴봤는데 핸들도 왼쪽10도가량 틀어졌고

출발할땐 기어가안물리는 ㄷ ㄷ ㄷ 소리에어컨틀면 

곰팡이 냄새가 ㅋㅋ

필터 갈려고 주문해놓은 상태구요 연료필터 타이어및 브레이크 v벨트다 갈아야겠네요 ㅋㅋ

우리김여사님 차만 몰줄 알았지 정비에는 관심이 없는듯 합니다

ㅋㅋㅋ 

제가 차를 안끌고 다니기도 하지만 영 관심이 없었네요

170000정도 탔습니다

완전 우리 아내님 욕만 한것같지만 다 제욕하는거죵 

검둥아 미안 이제부터 관심 가질께

궁금한건 글제목처럼 주행시 노면미끄럼방지위를 달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저속시는 잘모르겠고 30 에서 80 구간은 뚜렸하구요

100넘어가면 핸들 떨리고 170 정도가면 검둥이가 터질라 하네요 ㅋ

몇줄만 적으면 심심할것같아 길게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