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기도한 어린생명 구해 화제
- [서경]곽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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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그 소중한 것을”
2010년 3월 10일 11시 30경 삶을 비관하고 자살을 기도하며 수원 권선구 서둔동 소재 집에서 가출한 어린생명, 신 모(15세, 여)양을 수원중부경찰서와 대전대덕경찰서의 신속한 공조체제 및 신탄진지구대장 (경감 임성수)의 뛰어난 기지와 발 빠른 조치로 자살 의심자를 발견하여 소중한 어린생명을 구하는 동시에 한가정의 행복한 미래를 지켜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주민 곁에서 숨 쉬고 있는 대덕경찰을 보여주었다.
대전대덕경찰서(서장 이자하) 신탄진지구대(경감 임성수)는 2010년 3월 11일 12시 41경 수원중부경찰서로부터 수원중부서 관내에서 발생한 가출인의 휴대폰 최종위치가 대덕구 석봉동 일대로 확인되었다며 공조수사를 요청 받았다.
공조수사를 요청받은 신탄지구대장 (경감 임성수)는 공조수사 내용을 확인하던 중 가출 인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살이력이 있던 친언니를 따라 자살하겠다는 말을 평소에 친구에게 하였다는 점, “다들 안녕히 계세요, 저 신 모모는 앞으로 보지 못할 거 에요, 저 없어도 행복 하세요” 라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문자를 남기고 3월 10일 11시 30경 가출한 후 연락이 두절된 것을 확인하고 단순가출이 아닌 자살을 기도하려는 가출로 판단하여 즉시 발견 못하면 자살로 이어질 것이 우려되어.
- 신속히 신탄지구대 순찰차량과 도보근무자를 핸드폰 최종위치가 확인된 대덕구 석봉동 일대로 집중 배치하고 택배 일을 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과 인상착의를 파악한 후 전 직원에게 전파, 관내 택배회사, 청소년 출입업소, 다중운집지역 등을 상대로 일일이 찾아다니며 소재탐문하면서, 동시에 대덕서 상황실에 연락, 가출 인에게 지속적으로 “걱정하지 말고 엄마가 기다리고 있으니 연락 달라”라는 등의 문자를 전송하게 하며 신탄진 일대를 수색하던 중 신탄진역 앞 노상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여학생이 배회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검문을 하던 중 가출 인으로 확인되어 지구대로 동행 후 안전하게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내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 가출인의 부모는 가출인의 친언니가 자살 이후 항상 노심초사하며 지내왔는데 금번 가출로 동생까지 자살하는 가족의 비극이 일어날 것을 걱정했는데 경찰에서 빠르고 세심하게 신경 써 주어 한생명의 구해 이어지는 비극을 막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나타내고 있다.
- 이번 사건은 경기수원중부서와 대전대덕경찰서의 신속한 공조체제와 대덕경찰서 신탄진지구대장의 탁월한 조치가 없었다면, 한 소녀의 잘못된 생각으로 버리려고 했던 생명을 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될뻔 한 아찔한 사건이였다.
[출처]CPNEWS
2010년 3월 10일 11시 30경 삶을 비관하고 자살을 기도하며 수원 권선구 서둔동 소재 집에서 가출한 어린생명, 신 모(15세, 여)양을 수원중부경찰서와 대전대덕경찰서의 신속한 공조체제 및 신탄진지구대장 (경감 임성수)의 뛰어난 기지와 발 빠른 조치로 자살 의심자를 발견하여 소중한 어린생명을 구하는 동시에 한가정의 행복한 미래를 지켜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주민 곁에서 숨 쉬고 있는 대덕경찰을 보여주었다.
대전대덕경찰서(서장 이자하) 신탄진지구대(경감 임성수)는 2010년 3월 11일 12시 41경 수원중부경찰서로부터 수원중부서 관내에서 발생한 가출인의 휴대폰 최종위치가 대덕구 석봉동 일대로 확인되었다며 공조수사를 요청 받았다.
공조수사를 요청받은 신탄지구대장 (경감 임성수)는 공조수사 내용을 확인하던 중 가출 인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살이력이 있던 친언니를 따라 자살하겠다는 말을 평소에 친구에게 하였다는 점, “다들 안녕히 계세요, 저 신 모모는 앞으로 보지 못할 거 에요, 저 없어도 행복 하세요” 라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문자를 남기고 3월 10일 11시 30경 가출한 후 연락이 두절된 것을 확인하고 단순가출이 아닌 자살을 기도하려는 가출로 판단하여 즉시 발견 못하면 자살로 이어질 것이 우려되어.
- 신속히 신탄지구대 순찰차량과 도보근무자를 핸드폰 최종위치가 확인된 대덕구 석봉동 일대로 집중 배치하고 택배 일을 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과 인상착의를 파악한 후 전 직원에게 전파, 관내 택배회사, 청소년 출입업소, 다중운집지역 등을 상대로 일일이 찾아다니며 소재탐문하면서, 동시에 대덕서 상황실에 연락, 가출 인에게 지속적으로 “걱정하지 말고 엄마가 기다리고 있으니 연락 달라”라는 등의 문자를 전송하게 하며 신탄진 일대를 수색하던 중 신탄진역 앞 노상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여학생이 배회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검문을 하던 중 가출 인으로 확인되어 지구대로 동행 후 안전하게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내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 가출인의 부모는 가출인의 친언니가 자살 이후 항상 노심초사하며 지내왔는데 금번 가출로 동생까지 자살하는 가족의 비극이 일어날 것을 걱정했는데 경찰에서 빠르고 세심하게 신경 써 주어 한생명의 구해 이어지는 비극을 막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나타내고 있다.
- 이번 사건은 경기수원중부서와 대전대덕경찰서의 신속한 공조체제와 대덕경찰서 신탄진지구대장의 탁월한 조치가 없었다면, 한 소녀의 잘못된 생각으로 버리려고 했던 생명을 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될뻔 한 아찔한 사건이였다.
[출처]CPNEWS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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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민님!!!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입니다,
곽경사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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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훈훈한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