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탱이 작성자 2009.04.17. 12:27

이후 글은 아직 못봤지만,
제가 알고 있기론 저런 경우 대부분 매매상 책임으로 알고 있는데, 차주에게 영향이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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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춤추는 가위손 2009.04.17. 12:29

헐..... 그럴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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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울산공비 2009.04.17. 12:40

이건 뭐~~매매상이 잘못 한거 아닌가요?..
매매상들은 젤 먼저 옵션이란 차 상태 부터 파악하는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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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탱이 2009.04.17. 12:43

없는 옵션이지만 저런식으로 교체만해서 대리만족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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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베어 2009.04.17. 12:47

매매할때 계약서의 내용이 판가름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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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김태호 2009.04.17. 12:49

매매상이 중간에서 장난친거죠...

당연히 차량 등급을 알고.. 매입을 했을텐데....

높은등급으로 속여 타인에게 판매를 했겠죠.....
구매자는 속아서 구매를 했고. 사고는 나버렸고.....

처음 차량 소유자가 고소를 당했으니... 매매상에 넘길때... 의 금전거래 내역이 있을테고..
당연히 높은 등급으로 높은 가격을 받고 넘기지는 않았을테니...
속이지 않았다는 것 입증되겠고...
무고하니.. 다시 역으로 매매상을 고소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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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비[광주] 2009.04.17. 12:49

이럴땐? 곽경사님 도와주세요~~~요청하세요..그나저나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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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로매드『ROMAD』 2009.04.17. 12:49

허허 난감한 상황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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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그녀석™ 2009.04.17. 12:57

제가 스퐁이 사기 바로전에 구형 아반떼를 타고있었습니다.
상태가 심상치 않아 매매상에 80만원 받고 처분 했고여
아반떼 수동에 사제전동썬루프, 리어led스포일러, 공기청정기, 알루이늄매트, 사제오디오 등등이 설치되어있었습니다. 젊은 애들이 싼맛에 살 정도로 외관도 좋았구여 바로 다음날 팔렸다고 하더군여
물론 저도 중고로 구입할때 달려있던거구여..
하지만 차 처분후 얼무후 매매상에서 연락이 왔었져 사람죽었다고 ....
저는 분명 차 상태가 좋지 않아서 처분한다고 했던부분인데.
새로 구입한 사람이 차량이 고속도로에 서서 추돌사고로 죽었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매매상에서 모든 책임을 지은거 같습니다.
저희 매형의 소개로 매매상에 넘긴거였거든여 하여간 첨에 연락좀 오다가 말더군여.
만약에 제가 1대1 로 직거래 했다면 저에게 책임이 있다고 하더라구여.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때 저는 그차가 폐차된줄 알았는데.
다시 매매상에 넘어가서 또 한번 주인이 바뀌었다고 하더군여 >.<
그래서 저는 다시는 중고차 안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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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뽀록 2009.04.17. 12:59

어찌 이런일이.....좋은결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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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병후니 2009.04.17. 13:00

수정 삭제

등록증에는요 엄연히 등급이 있구요..매매상 사람들은 당연히 그 등급의 내용을 숙지 하고 있지 않나요?
스티커 다이를 하신 책임이 있기는 하지만요.. 매매상에서 물건을 넘길때..
이야기 하지 않았다는게 더 큰책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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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럭셔리스포 2009.04.17. 13:01

차량 등급에 기본장착이 아닌 옵션장착품이라서... 판매자에게도 일정의

책임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에어백 마크를 달은건 엄연히 따진다면..

불법부착물이 아닐까요? 그런데 그것도 안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구조변경이니..

구조변경이라기보다는 마크장착....

왠지 판매자에게도 어느정도의 과실이 있을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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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이스데잉 2009.04.17. 13:17

차량등록증이나 이런데에 옵션항목이라던지 이런거 안적혀있나요? 등록증에 나와 있다면 매매상이 확인하고 샀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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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러브 2009.04.17. 13:31

차량등록증에 사양이 적어집니다.
매매상에서 몰랐다는건 거짓말이구요.

매매상에서 뻥튀기 해놓고 소송 들어오니 물귀신 작업으로 끄집어 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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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야작 2009.04.17. 13:44

음.. 매매상을 상대로 고소하면 될거 같은데요. 거기에 속여팔면 사기죄까지 성립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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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쪽바다 2009.04.17. 13:51

수정 삭제

이런 문제도 생기는군요... 요지경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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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넉울-_-v 2009.04.17. 13:51

차량등록증 부터 제일 먼저 챙기는게 업무일텐데..
매매상에서 몰랐다는건..매매상측의 억지일것 같구요.

만약,
알면서도 차량가액을 측면사이드 에어백 장착된 가격으로 책정해서 팔았다면,
사기죄에 해당될것 같습니다.

근데..알면서도 속여 팔았다는걸..입증하기가..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중고차 가격이라는게..새차처럼 딱 떨어지는 가격이 아니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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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풍아 2009.04.17. 14:15

와.. 정말 나쁜 사람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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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Archi홍 2009.04.17. 14:43

제차도 현재 side 필러에 air bag 튠 대리만족하며 달고 있는데..
중고로 절대로 안팔아야 겠습니다. 혹 팔더라도 꼭 떼고 건네줘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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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베어 2009.04.17. 15:08

자동차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차대번호 불러주고..옵션사양이 뭐 있나 물어보면..당연히 나오는거고.

매매할때 사양을 적을껀데..ㅡㅡ....매매상..싸가지들이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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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大韓™[전주,서부당] 2009.04.17. 16:01

네티님 말이 맞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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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승뽕 2009.04.17. 17:18

헉...굉장히 난처한 상황이네요.. 누굴 헤하려 한 것도 아니고...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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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하니비 2009.04.17. 17:21

무서운 일이네요....살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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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택아 2009.04.17. 17:56

엄연히 자동차 등록증이 있는데 말이 안되죠..ㅎㅎㅎ
그럼 앰블럼 BMW 로 바꾸면 BMW로 팔리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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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천년호 2009.04.17. 18:22

등록증상에 자동차 등급이 있는데...네티님 말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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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GGNA 2009.04.17. 19:37

헐...무서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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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하기 2009.04.17. 19:50

헉;; 전 스포 손잡이에 페라리 스티커 붙혀 놨는데..
설마 페라리로 속여 팔았다고 고소 당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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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쏘핫 2009.04.17. 22:39

수정 삭제

차량등록증은 보라고 있는거지,
허위기재를 위해 있는게 아니랍니다.
이런 문제는 매매상에도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한편으론.. 첫오너에게는 그런말을 안한것또한 문제가 있기야 하죠;;
그렇다고 이문제가 아닌 말을 안한 문제가 있다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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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고탁[광주] 2009.08.18. 17:13

예를들어 스포티지 2륜을 매매상에 팔았는데 차 외관에 4륜이라고 적혀있었는데 매매상에서 차를산 구매자가

언덕을 올라갈려는데 4륜장치가 없어서 못올라갔다 그래서 매매상에 따졌다

그럼 그것도 소송감이게요? 등록증에 엄연히 명시되어 있는데 그거 하나 바꿧다고 소송당하면 말이 안돼죠

이런 말도 안되는걸 소송거는 매매상이 딜러가 참 안타깝군요

지가 그렇게 쳐 팔아놓고 차주는 등록증 확인도 안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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