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팬케이크님 왜 자꾸 그러세요~~~ ㅡㅡ+
- [서경]수아아빠
-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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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허락없이 저희 집 사진을 올려 주시네요...
저도 몰랏던 저희 집 내부 잘 구경 했습니다...
음하하하하...
=3=====33333=========333333333333
>--- 그리고 이제야 비로소 나의 깊은 애정을 깨달았다.
>--- 그녀의 모습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아 떠나지 않고
>--- 항상 내 곁에 있을 것이다...'
>
>
>▶마리 앙뜨와네뜨가 처형되고 난 뒤에
>페르젠이 동생에게 보낸 편지랍니다............^^*
>
>
>
>
>▶▶베르사이유 궁전(versailles)
> 베르사이유 궁은 프랑스 절대 왕권 시대의
>화려함과 사치의 극치를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
>베르사이유 궁의 기원은 루이 13세가 자그마한 수렵용 성을
>지은 것을 태양의 왕 루이 14세가 증축하여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
>따라서 베르사이유 궁전은 이제까지의 왕궁과는 그 개념이
>완전히 달라 세속적인 권력이 집합된 하나의 특별한 공간이랍니다.
>궁궐이라는 건축물만이 아니라 시선이 닿는 주위 경관의 모든 것들이
>왕의 권위에 절대복종한다는 이념 하에 인공적으로 다듬어졌고,
>궁전 조경의 중심 축은 잘 조성된 정원을 따라 멀리 지평선에까지 닿는답니다.
>
>마치 태양에서 빛이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절대 군주 태양왕 루이 14세의 위력을 잘 표현한 셈이지요.
>
>
>▶또한 궁전 내부에는 루이 13세와 14세, 프랑스 혁명 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루이 16세와 마리 앙뜨와네뜨 왕비의
>향취도 맡을 수 있어 프랑스혁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묻혀진 한때
>사치의 극에 달했던 권력의 무상함까지 느끼게 한답니다.
>
>베르사유 궁의 소장품의 규모와 화려함에 놀라게 되지만
>궁전 뒤로 펼쳐진 정원의 광대함과 정교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답니다. 특히 1천여 개의 아름다운 분수는..........압권이라는군요.
>
>
>
>
>
>
>------ 이렇게 국민의 혈세로 고통스럽게 지어진 베르사이유궁은
>당대 국민들의 반발을 사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지만
>현재는 관광수입으로 프랑스 후손들에게 지대하게 공헌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요.
>
>------ 제 친구는 베르사이유 궁을 보고 분노를 느꼈다고 하네요.
>도대체 한 사람의 왕을 위하여 이렇게 화려한 궁전을
>지을 수 있는 것인가? 그 화려한 내면 속에.......
>고통스럽게 짓밟힌 평민들의 눈물이 보이는 듯 하여...........
>너무나 허무하고 허탈스럽더랍니다..........^^*
>
>------ 마리 앙뜨와네뜨 그녀에게는 어떤 매력이 있었던 걸까요..........
>아이를 낳은 후에 살이 좀 찌기는 했지만 그녀의 우아함과 위엄은
>죽을 때까지도 이어졌다고 합니다. 혁명의 앞잡이였던 미라보 백작이
>마리와 알현한 후 반혁명의 길을 걸었던 것을 봐도...........
>
>베르사이유로 마리를 죽이겠다고 진격해 온 많은 평민들 앞에서
>대담하고 우아하게 인사한 후 죽음 앞에 떳떳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왕비 만세로 환호하게끔 만들었다는 그녀........
>
>
>
>------ 어떤 모습이었을 지.....정말 궁금해요...........^^*
>
>
>
저도 몰랏던 저희 집 내부 잘 구경 했습니다...
음하하하하...
=3=====33333=========333333333333
>--- 그리고 이제야 비로소 나의 깊은 애정을 깨달았다.
>--- 그녀의 모습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아 떠나지 않고
>--- 항상 내 곁에 있을 것이다...'
>
>
>▶마리 앙뜨와네뜨가 처형되고 난 뒤에
>페르젠이 동생에게 보낸 편지랍니다............^^*
>
>
>
>
>▶▶베르사이유 궁전(versailles)
> 베르사이유 궁은 프랑스 절대 왕권 시대의
>화려함과 사치의 극치를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
>베르사이유 궁의 기원은 루이 13세가 자그마한 수렵용 성을
>지은 것을 태양의 왕 루이 14세가 증축하여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
>따라서 베르사이유 궁전은 이제까지의 왕궁과는 그 개념이
>완전히 달라 세속적인 권력이 집합된 하나의 특별한 공간이랍니다.
>궁궐이라는 건축물만이 아니라 시선이 닿는 주위 경관의 모든 것들이
>왕의 권위에 절대복종한다는 이념 하에 인공적으로 다듬어졌고,
>궁전 조경의 중심 축은 잘 조성된 정원을 따라 멀리 지평선에까지 닿는답니다.
>
>마치 태양에서 빛이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절대 군주 태양왕 루이 14세의 위력을 잘 표현한 셈이지요.
>
>
>▶또한 궁전 내부에는 루이 13세와 14세, 프랑스 혁명 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루이 16세와 마리 앙뜨와네뜨 왕비의
>향취도 맡을 수 있어 프랑스혁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묻혀진 한때
>사치의 극에 달했던 권력의 무상함까지 느끼게 한답니다.
>
>베르사유 궁의 소장품의 규모와 화려함에 놀라게 되지만
>궁전 뒤로 펼쳐진 정원의 광대함과 정교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답니다. 특히 1천여 개의 아름다운 분수는..........압권이라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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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국민의 혈세로 고통스럽게 지어진 베르사이유궁은
>당대 국민들의 반발을 사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지만
>현재는 관광수입으로 프랑스 후손들에게 지대하게 공헌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요.
>
>------ 제 친구는 베르사이유 궁을 보고 분노를 느꼈다고 하네요.
>도대체 한 사람의 왕을 위하여 이렇게 화려한 궁전을
>지을 수 있는 것인가? 그 화려한 내면 속에.......
>고통스럽게 짓밟힌 평민들의 눈물이 보이는 듯 하여...........
>너무나 허무하고 허탈스럽더랍니다..........^^*
>
>------ 마리 앙뜨와네뜨 그녀에게는 어떤 매력이 있었던 걸까요..........
>아이를 낳은 후에 살이 좀 찌기는 했지만 그녀의 우아함과 위엄은
>죽을 때까지도 이어졌다고 합니다. 혁명의 앞잡이였던 미라보 백작이
>마리와 알현한 후 반혁명의 길을 걸었던 것을 봐도...........
>
>베르사이유로 마리를 죽이겠다고 진격해 온 많은 평민들 앞에서
>대담하고 우아하게 인사한 후 죽음 앞에 떳떳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왕비 만세로 환호하게끔 만들었다는 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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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모습이었을 지.....정말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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