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예요..
- [경]_Bel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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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넓진 않은 주차장에서 차 빼려고 자동 사이드미러 열고 있는데
옆 차주가 와서 차에 아이가 타고 짐을 싣길래 기다렸다 나가려는데
상대방이 자기차와 제차 둘다 사이드미러 열려 있어 못지나가는데 확 들어오면서 제차 사이드미러 부딪히면서 접고 다시 펴길래
저는 정말 그렇게 하면 고장난다고 생각해서..
지금 뭐하시는거냐 하니
사람있는지 몰랐다고 사과하시고
고장나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수리해준다고 하는데
또 알아봐야할 생각에 머리가 아파서
답답하고 짜증스런 맘에 좁은데 조심하셨음 아무일도 없는데
부주의해서 신경써야하고 머리아프다고 뭐라고 말했구요
몰라서 연락처 받고 가려는데
갑자기 남편과 통화하고
저한테 통화하려 하기에 안한다하고 연락처 받고 오다가
나중에 정비소가서 물어보고 연락준다하려고 전화했는데 안받고
좀있으니 남편 전화와서 2-3 일 내로 정비소 가서
확인하고 그이상은 인정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일하고 있어 정확히 언제갈지 모르겠다하니
다른데가서 부딪히고 물어내라고 할지 어떻게 아느냐 하길래
제가 사기꾼도 아니고 강압적으로 말하느냐 하니
운전한지 얼마나 됐냐고 하더라구요
모르니까 그런건데 사람을 안좋게보고
그리곤 사람 실수할수 있고 사과했으면 넘어가면 되고
문제 있음 처리해준다는데 자기 와이프한테 뭘그렇게 말하느냐 가까웠으면 찾아갔을거라 하길래
저는 조심했음 아무일도 없는데 일을 만든 사람이 잘못인거 아니냐고 언제갈지 정확히 모르지만 강압적으로 말하지 마시라 하니
강압적으로 말한거 없다고 발뺌하길래
더 말하기 싫어 끊었는데
찾아보니 고장은 안난다고 하는거 같은데
별일도 아닌일로 괜히 기분 상해서요 .. ㅜㅜ
곧 많이 추워진다하니 차도 건강도 잘 챙기세요 ,,
에휴..힘드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