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 실전에서 사용법은?
- 잉여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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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스포넷의 정보와 조언들을 바탕으로 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보험도 빵빵하게 잘~ 가입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궁굼한 것 이겁니다.
기어 옆의 +, - !!
찾아보니, 엔진브레이크 역할을 하며 오르막이나, 내리막, 눈길 등에서 사용되며 어쩌구저쩌구 인데...
뭐랄까...그냥 이론적인 내용이랄까요?
이 기능을 실제 운전할 때,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변속해서 사용했다 라는 글은 없습니다.
관련 영상이 있어 보긴 했는데...그다지...실감이 안되서...
물론 제가 이해력이 부족하여 이런 질문을 할 수도 있는데...
부디 초보운전자임을 감안하여 이해부탁드리며~
혹시 회원님들이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했다는 그런~?
경험에서 우러러 나오는 예를 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6
갠적으로 +.- 최대의 효율은 알고계신대로 엔진브레이크 역활이라고 봅니다.
위에 적의신 클레오님 말씀처럼 가속시에도 사용하지만.
긴내리막길을 간다던가, 급한경사,
또는 반대로 차량속력이 넘 붙어있는데 신호나 앞에 장애물이 나타났을시
그닌깐 돌발 상황시, 브레이크와 함께, D라이브가 아닌 스포츠모드 즉 +,- 에 기어변경후 속도에 따라
조절하여 엔진 브레이크를 같이 이용하여 안전성 향상 하는 목적이 제일크지 않나싶네요.
급경사 올라갈때 알피엠만 올라가고 속도가 안날때 1단으로 떨어뜨리면
힘받아서 잘 올라가요~
보조브레이크로 주로 씁니다. 울컥하며 제동되다보니 옆사람에게 좋지않다 싶어 혼자있을때 애용하네요. 80일때 3단으로 내리면 나름 속도 팍 죽습니다 40에 1단으로 내려도 그렇구요.
차에 무리갈정도로 변속은 안되니 속도줄일때 -쪽으로 탁탁탁 쳐보세요. 감속 잘됩니다. 딱 브레이크로 쓰기 좋게 세팅된듯 하더라구요
그리고 눈길갈때 브레이크 잡으면 그대로 락걸리지만 엔진브레이크를 쓰면 바퀴잠길일이 줄어듭니다.
눈길 산길에서 씁니다
내리막이 계속되는 꼬불꼬불한 산길 내려갈때
+ - 쪽으로 옮기시면 현 기어 단수가 숫자로 표시되고..거기서 - 한번 틱 치시면 현속도의 아래 기어비로 고정되어서 편해요. 브레이크 계속 잡을 필요가 없어 좋아요
풀악셀시 사용합니다. 4350에 자동변속됩니다.
아...그렇군요... 털어내기 할 때 한번씩 쓰면 좋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근데 미션에 무리 가지 않을까요?
지하주차장내려갈때 브레이크 대신에 1단으로 내려갈때 유용합니다
내구성때문에 무리한변속은 안좋아요
스포츠 성향이 강한 자동차일 경우는 -를 사용하면 수동 모드로 들어가서 +를 이용해서 기어변속 하지 안는이상 뷰얼컷 걸리면ㅅㅓ 변속이 안됩니다. 완전 수동 모드가 되는거죠.
하지만 젠쿱 포함 대부분의 국산차는 엔진(미션) 보호를 위해 +른 안해줘도 레드존 인근에서 자동 변속이 이루이집니다.
최근 출시된 스팅어3.3은 완전 수동 모드가 가능하고 g70은 안됩니다.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는 거의 쓸모 없는 기능이라 보시면 되고요.
-는 킥다운 용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속도 대비 적정rpm보다 높은 rpm을 사용해서 달리기 시에는 순간 가속 또는 엔진브레이크 를 걸어 감속 할때 사용 합니다.이때 다시 일반주행(속도 대비 적정rpm) 으로 변경시 D모드로 바꾸거나 .+를 이용해 기어 단수를 올려주는 겁니다. 실질적으로는 귀찮아서 잘 사용 안하죠.ㅎㅎ
이 기능을 자주 사용 한다고 해서 차에 큰 무리가 가진 안습니다. 기름값 많이 들어가고 관리를 더 해준다면요..ㅎㅎ
킥 다운 이라고 검색 해보세요.
계속 되는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파열을 방지하기 위해서 1단이나 2단으로 수동으로 조절하기 위해서 주로 쓰죠.
눈길은 부산이라서 눈길 운전 할 일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스포츠모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로 흔히 엔진브레이크 역할이라고 보시면 좋구요
윗 회원분들 말씀과 같이 알피엠만 올라가고 속도가 안올라갈때 / 산길 눈길 운행 중일때 / 상황이 위급하여 급감속할때 / 빠른속도로 추월 할경우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급가속이 필요할때 -기어넣어서 3단으로 떨어뜨려 가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