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매뉴얼] 스포넷 트렁크매트. (1분 OK!!)
- natty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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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매트 설치 방법입니다. 트렁크매트의 경우 뉴스포티지 전용으로 2004년 생산 차량부터 2010년 생산 차량까지
전 사양이 공용으로 사용 됩니다. 트렁크 공간이 동일한 형태입니다.
거의 2년에 한번으로 제작 되는 트렁크매트는 제작시마다 약간씩 변화가 있습니다.
원단이 영향을 받기도 하고 바닥면 재질이나 기타 몇가지 변경점들이 있습니다.
이번 2014년형 트렁크 매트는 기존과 비교하여 스키니진처럼 두께가 얇아졌고 (일본쪽에서 선호하는 타입)
조금 더 경량화가 되었습니다. 바닥면은 돌출된 스파이크가 있어 습기에 대한 대응이 유리해집니다.
아울러, 잠깐 안내해 드린 것과 같이 자수 패턴처리가 기존 방패앰블럼 우측 하단에서
중앙 하단의 로고 패턴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형태는 동일하기 때문에 장착(고정)방법은 동일합니다만,
쉽게 한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반적인 트렁크매트입니다. 차량 출고시 트렁크 공간에 매트가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근래에 출고 되는 SUV 중에서 매트가 있는 차종도 있더군요.
아무래도 트렁크 공간이 항상 비어 있을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물건이 있으면 마찰에 의한 소음과
잡소리가 발생합니다. 정돈이 안되게 보이구요.
근래에는 기성 애프터마켓용 트렁크매트가 5-6만원대까지 가는 터라, 그렇게까지 비용 지출하는 것은
좋지 않구요. 간혹 고무형 매트를 방수처리 때문에 찾는 분이 있는데. 여름철 고온 상황으로 실내온도가
80도 이상까지 올라가는 상황을 감안하면. 차량내 고무재질 매트는 건강상. 위생상 비추천입니다.
가격 적당한 섬유재질의 일반적인 매트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고급스럽기도 하구요.
1. 작업에 들어갑니다. 트렁크매트를 펼쳐서 깔아줍니다.
2. 기본적인 설치가 끝났습니다. -_-; 수고하셨습니다.
3. 그래도 아쉬우면 옆쪽 맞닿는 부분들이 혹시 들뜬 곳이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4. 물론 없을겁니다. -_-;
아무리 살펴봐도 곡면 라인까지 딱 맞습니다. 너무 빨리 설치 되니 허무하죠?
한가지 잡담을 하자면.
설치 대상의 차이입니다. 예전에 바닥 3D 매트를 공동구매 했습니다.
1열이나 2열 바닥면의 경우 트렁크 공간에 비해 소프트 합니다. 차량마다 실내 바닥에 가해진 하중이 틀리고
년식이나 상태에 따라 부분적이고 물리적인 변형이 생깁니다.
예를 들면 바닥매트 고정 돌기가 이틀하거나 바닥 아래로 유격 편차가 발생 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동일한 사이즈와 형태의 3D매트라도 차량마다 옮겨 놓으면 편차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설치 대상에 따른 변화가 존재하고 그것에 맞춰 유연하게 설치해주는 요령이 필요한데.
트렁크매트의 경우 설치 대상(공간)이 변형갈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딱딱하게 형태가 유지 되죠 ^^;
따라서, 그냥 말아진거 펴서 펼쳐주면 설치는 끝납니다.
어느쪽이나 치우치지 않고 사이즈가 맞을거구요. 세차장에서 청소하기도 수월할겁니다.
기존과 대비하여 다소 얇아진 탓에 경량화 실현을 통한 연비절감? 효과가 년간.. 1-2리터는 되지 싶구요. ^^;
밀착감이 우수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진 촬영분은 최종 버전 직전의 제품이라 자수 부착이 빠진 상태이니 그냥 감안하시구요. ^^
최종적으로는 더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울러, 트렁크정리함과의 호환성 유지를 위해 트렁크정리함에는 수컷 형태의 벨크로가 바닥에 부착 되어
트렁크매트 위에 고정시켜줘서 주행시에도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잡아줍니다.
바닥면은 스파이크 형태로 돌기 앰보싱이 존재합니다.
실내외 온도 차가 많거나 공조기 작동시 내부에 습도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내부 불필요 습기에 대한 대책과 트렁크매트가 미끌리지 않고 고정 되는 기능적인 역할의 장점으로
받아들여주시면 되겠습니다.
(대신 윗면에 앰보싱 자욱이 있는건 두루말이 원단 과정속에 음양조화의 이치로 해석하심 됩니다)
사실 1분도 안걸리는데. 억지로 잡소리 늘려놔서 1분 맞추네요.
모두 유용하게 사용하셔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