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법에서 찾아본 고속도로 1차선 추월에 관한 내용..
- 【서경】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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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들이 고속도로 다니다보면.. 분명 내가 앞지르기 중인데도 뒷차가 다가와서..
비키라고 하이빔(쌍라이트, 똥침.. 이런 표현은 안쓰겠습니다.)을 켜곤 하죠.. 이것도 사실 위법입니다..
아래 충청스퐁탱지 님이 쓰신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굳이 어느 분이라곤 안하겠습니다..)
내가 1차선에서 규정속도보다 빨리 달리고 있어도 뒤에서 그보다 더 빨리오면 비켜줘야 한다.... 라는 글이
있습니다. 재밌는건.. 그 많은 댓글들 중에서.. 킬로수를 정확히 적으신 분은 아무도 없다는거~
쉽게 예를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고속도로가 있죠. 그리고 4차선이라 합시다.. 규정속도는 100km/h
1차선은 추월차선.. 2차선은 승용차.. 3차선은 화물차.. 4차선은 그 밖에..
뭐 이런 식으로 되어있죠..
2차선에서 규정속도보다 미만인 90km/h 로 가고 있는 승용차가 있어.. 1차선 추월차선으로 추월을 위해
120km/h 로 가속하던 중.. 뒤에서 몇킬로로 달려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왠 승용차가 비키라고 하이빔 연발한 경우..
무조건 비켜줘야 할까요? ;;;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참고. 하단에 있음.)
아닙니다.. 추월차선이라도.. 120km/h 이상 달리면 위법이죠.. 무조건 비켜줘야 할 의무 없습니다..
단, 그 차량이 긴급차량이거나 할 경우라면 달라지겠죠..
다들 추월차선은 속도한계 없고.. 앞차량이 추월 중이더라도 뒷차량이 더 빠른 속도로 추월 중이면 비켜줘야 한다..라고
하시는데..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추월차선에서 120km/h 로 정속주행하는거? 당연히 그것도 위법이죠. 그리고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고..
근데말입니다.. 제가 볼땐.. 추월차선이라고 속도 무제한으로 달리고 앞차량이 안비켜준다고 욕하는 분들이나..
1차선에서 정속주행하는 분들이나.. 다 똑같은 xx으로밖에 안보이네요..
추월차선으로 쏘고 싶으신 분들.. 독일 이민가서.. 아우토반에서 내리 쏘고 다니세요..
그나저나.. 그렇게 쏘고 싶으신 분들이.. 왜 스퐁이를 타시는지 모르겠군요.. 더 잘나가는거 많은데 말입니다..
①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른 차를 앞지르려면 앞차의 좌측으로 통행하여야 한다.
② 자전거의 운전자는 서행하거나 정지한 다른 차를 앞지르려면 제1항에도 불구하고 앞차의 우측으로 통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자전거의 운전자는 정지한 차에서 승차하거나 하차하는 사람의 안전에 유의하여 서행하거나 필요한 경우 일시정지하여야 한다.
③ 제1항과 제2항의 경우 앞지르려고 하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반대방향의 교통과 앞차 앞쪽의 교통에도 주의를 충분히 기울여야 하며, 앞차의 속도·진로와 그 밖의 도로상황에 따라 방향지시기·등화 또는 경음기(警音機)를 사용하는 등 안전한 속도와 방법으로 앞지르기를 하여야 한다.
④ 모든 차의 운전자는 제1항부터 제3항까지 또는 제60조제2항에 따른 방법으로 앞지르기를 하는 차가 있을 때에는 속도를 높여 경쟁하거나 그 차의 앞을 가로막는 등의 방법으로 앞지르기를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
[전문개정 2011.6.8]
①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앞차를 앞지르지 못한다.
1. 앞차의 좌측에 다른 차가 앞차와 나란히 가고 있는 경우
2. 앞차가 다른 차를 앞지르고 있거나 앞지르려고 하는 경우
②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다른 차를 앞지르지 못한다.
1. 이 법이나 이 법에 따른 명령에 따라 정지하거나 서행하고 있는 차
2. 경찰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정지하거나 서행하고 있는 차
3.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정지하거나 서행하고 있는 차
③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곳에서는 다른 차를 앞지르지 못한다.
1. 교차로
2. 터널 안
3. 다리 위
4. 도로의 구부러진 곳, 비탈길의 고갯마루 부근 또는 가파른 비탈길의 내리막 등 지방경찰청장이 도로에서의 위험을 방지하고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곳으로서 안전표지로 지정한 곳
[전문개정 2011.6.8]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113944&efYd=20111209#0000
일단... 여기까지.. 읽어보시죠..
추월이 뭔지.. 추월이 언제 가능하고.. 언제 불가능한지..
아마 이것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꽤 계실겁니다..
또 누군가는 그러시겠죠.. 실제로 법규 다 지켜서 다니는 사람이 어딨냐고..
사람이라면.. 좀 실수도 있을거고.. 위반도 있을 거라고..
이런 분들은.. 1차선이 추월차선인지 주행차선인지에 대한 지금 이 논란에 끼어들 자격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 글을 읽어보시죠..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① 법 제17조제1항에 따른 자동차등의 운행속도는 다음 각 호와 같다. <개정 2010.7.9>
1. 일반도로(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외의 모든 도로를 말한다)에서는 매시 60킬로미터 이내. 다만, 편도 2차로 이상의 도로에서는 매시 80킬로미터 이내
2. 자동차전용도로에서의 최고속도는 매시 90킬로미터, 최저속도는 매시 30킬로미터
3. 고속도로
가. 편도 1차로 고속도로에서의 최고속도는 매시 80킬로미터, 최저속도는 매시 50킬로미터
나. 편도 2차로 이상 고속도로에서의 최고속도는 매시 100킬로미터[화물자동차(적재중량 1.5톤을 초과하는 경우에 한한다. 이하 이 호에서 같다)·특수자동차·위험물운반자동차(별표 9 (주) 6에 따른 위험물 등을 운반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이하 이 호에서 같다) 및 건설기계의 최고속도는 매시 80킬로미터], 최저속도는 매시 50킬로미터
다. 나목에 불구하고 편도 2차로 이상의 고속도로로서 경찰청장이 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지정·고시한 노선 또는 구간의 최고속도는 매시 120킬로미터(화물자동차·특수자동차·위험물운반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최고속도는 매시 90킬로미터) 이내, 최저속도는 매시 50킬로미터
②비·안개·눈 등으로 인한 악천후 시에는 제1항에 불구하고 다음 각 호의 기준에 의하여 감속운행하여야 한다. 다만, 경찰청장 또는 지방경찰청장이 별표 6 Ⅰ. 제1호타목에 따른 가변형 속도제한표지로 최고속도를 정한 경우에는 이에 따라야 하며, 가변형 속도제한표지로 정한 최고속도와 그 밖의 안전표지로 정한 최고속도가 다를 때에는 가변형 속도제한표지에 따라야 한다. <개정 2010.7.9>
1. 최고속도의 100분의 20을 줄인 속도로 운행하여야 하는 경우
가. 비가 내려 노면이 젖어있는 경우
나. 눈이 20밀리미터 미만 쌓인 경우
2. 최고속도의 100분의 50을 줄인 속도로 운행하여야 하는 경우
가. 폭우·폭설·안개 등으로 가시거리가 100미터 이내인 경우
나. 노면이 얼어 붙은 경우
다. 눈이 20밀리미터 이상 쌓인 경우
③ 경찰청장 또는 지방경찰청장이 법 제17조제2항에 따라 구역 또는 구간을 지정하여 자동차등의 속도를 제한하려는 경우에는 「도로의 구조·시설기준에 관한 규칙」 제8조에 따른 설계속도, 실제 주행속도,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 도로주변 여건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신설 2010.7.9>
④ 삭제 <2010.7.9>
⑤ 삭제 <2010.7.9>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125791#0000
자.. 이제 자동차의 등속도에 대한 법규입니다..
일반도로와 고속도로의 경우도 나와있습니다..
잘 읽어보시고.. 앞으로의 이런 곡학아세 [曲學阿世]는.. 없어졌으면 합니다..
뭔가 주장하고 싶을땐.. 그 주장을 뒷바침 해줄 수 있는 근거나 법령부터 알아보시고.. 주장하시길..
도의적이고 예의고 뭐고.. 다 필요없습니다..
법이 최곱니다.. 근데요.. 법.. 그거 다 지키고 어찌 사냐.. 하시는 분들..
결국 까놓고 얘기하면.. 법무시하고 지맘대로 산다는 말인데.. 왜 여기와서 글을 올리시는지..
누가 뭐라던.. 맘대로 할거면서 말입니다..
【서경】시니..
댓글 31
저도1차선 잘타지만 .... 왼만큼 뒤에서 빨리오는차는 비켜주고 아닌차는 그양 뒤에오게 나두고 달리는일이 많아서 ㅠ....
그거 잘 못 이해하고 계신 겁니다.. 제가 윗글에.. 어디가 1차로 정속주행해도 된다라고 적었습니까? ㅡㅡ;
다들 모 아니면 도!! 라고만 선을 긋듯.. 흑백논리에만 치중하시는데 제가 이래서 왠만하면
댓글논쟁에 안끼어들려고 하는 겁니다.. 왜 니편 내편.. 편가르기 하면 시원합니까? 그걸 원하는거죠?
꼭 법규 따져서 글을 올리면.. 댓글 반응이 다 똑같습니다..
법은 법이고.. 이건 이거고... 혹은 법은 그래도 그렇지.. 흐름이 더 중요하지.. 혹은
법이 그렇다 할지라도.. 그래도 이건 아니다........
다들 반응이 그렇죠.. 그럼.. 법도 무시.. 쟤도 무시.. 얘도 무시..
나만 합법이네요? 그렇져?
누가 잘했고.. 누가 잘못했고.. 를 따지자는게 아닙니다..
다만.. 중요한건.. 1차선 운행에 있어서.. 내가 추월 중이라도 남이 나보다 빨리 오면 무조건 비켜줘야 한다!!
이건 잘못된 겁니다.. 그리고!!! 추월이 끝나면 제 차선으로 복귀해야 한다!!! 이게 원칙인 겁니다..
근데.. 아니잖아요.. 지금 말씀들 하시는건..!!!
1차로로 쭉 달리는 사람들.. 다 붙잡고 얘기해보세요..
계속 추월하는 중이라 복귀가 안된다.. 끝까지 추월만 해야 하겠다... 다들 이런다구요..
그리고 속도가 몇이든.. 추월차선은 뒷차가 과속을 해도 비켜줘야 한다.. 이게 어느나라 법입니까?
빨리 가려는 차.. 일부러 막고.. 늦게가고!! 하시는게 잘했다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제대로 가는 차도 추월하고 칼치기 하고.. 1차선으로 달리면 속도 무제한!! 빵빵하게!! 과속!!!
무조건 비켜라!!! <--- 이게 잘못 됬다는 겁니다.. 그걸 다들 인정 안하시니 법규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ㅡㅡ;
1차로 정속 주행은 규정 속도를 준수하더라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엄연하게 추월 차량을 위해서 비워두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 차량이 1차로에서 속도위반해 가면서 겁나 빨리 달리든 말든 그것은 관심 밖이구요.
가끔 2차로로 가면서 정말 느린 차량이 있을 때 1차로에서도 마찬가지 속도로 주행하는 차량이 있으면.......
그건 아니라고 보거든요...추월하고 2차선으로 빠지지도 않고....생각보다 이런 차량이 많아서 문제지요.
차라리 경찰들이 스피드건에.. 싸이카에.. 패트롤까지 갖다놓고...
일일이 수작업으로 색출(?)해내던 시절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에혀..
우리가 고속도로 통행시에 교통흐름에 따라서
1차로는 다른 차량을 위해 비켜주는 것이 매너라고 보여짐니다..
1차로에서 120으로 달려도 속도초과로 위법이고
120 이라도 가만이 주행해오 위반이라면.
창과 방패같은 논리가 되버리는데 위법을 떠나서 다른 차량의 교통 흐름을
막지 않는 것이 선행차량과 후행차량의 안전에 더 도움이 된다고 봐요..
우리가 꼭 도교법을 다 지켜서 운전하는 것이 아닌 것 처럼 말이죠..
가장 쉬운 예를들면. 1.2 차로. 혹은 1.2.3 차로의 일반 도로에서
맨 끝차선에 직.우회전의 자리에는 직직차량이 서 있어도 위법도 아니고
누가 뭐라 해서도 안 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끝 차선은 비워둠니다.. 나 하나로 인해서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말자는
운전자들끼리의 무언의 약속같은거지요.... ㅎ 그런 것 처럼 고속도로든
일반도로든 다른 차량의 주행에 큰 불편을 주지 않도록 운전하는게
안전운전의 기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
하지만 제가 굳이 법규까지 들먹이면서 이 글을 올린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1차로 정속주행은 안되는거고!!! 1차로에서 추월을 빙자한 과속은 인정이 된다.. (인정한다가 아니죠..) 라는 거였습니다..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고.. 역시 흐름에도 영향을 안준다면.. 그만큼 좋은 통행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2차로에 느리게 가는 차가 있어 굳이 1차로로 추월해가는데.. 뒷차랑이 하이빔 켜고 뒤에 바싹 붙어서
협박을 하는건 아무리 매너있는 운행을 하려고 해도 되지 않는게 인지상정일겁니다..
제가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건 바로 이런 비매너 차량때문이었는데..
더 재밌는 사실은 1차로 정속주행하는 김여사분들도 욕을 먹어야 겠지만.. 방금 말한 뒤에서 위협하고 협박하는
과속차량들에 대해선 관대하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아서 였습니다..
저도 앞에서 느리게 가면서 안비켜주면 짜증납니다.. 하이빔도 켜고.. 혼도 누릅니다..
그건 누가봐도 추월하려고 1차선으로 가는게 아닙니다.. (다른 차들보다 더 느리게 가므로..)
하지만 저도 추월하는 입장에 있다면.. 뒷차량이 그랬을 때.. 오히려 김여사들보단 관대한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회원님들이 이해가 안가서 굳이 법규까지 들먹이며 이 글을 쓴겁니다..
법이고 나발이고 흐름에 맞춰 운전하는게 정답.
그렇게 법을 좋아해서 150씩 밟고 다니시나......?
기분이 썩 별로 좋진 않구만..
흐름에만 맞으면 법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다는 걸로 들리는데
내 얘기가 틀려서 딴지거는건가.. 아니면 내가 맘에 안들어서 딴지를 거는 건가?
그건 분명히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기분좋을땐 형이고.. 아닐땐 말이 짧은거야? 그런겨?
법운운하니까 하는 말임...
너는 그렇게 안밟고 다니냐는 말은 잘못된말이지?? 내가 법운운한거 아니니까.
술먹는놈이 술먹는사람한테 뭐라할수 없는거고 법안지키는 사람이 법운운하는게 잘못됬다는것임...
기분상해서 올린글이라는거 알고 있는거 같으니 됬다는....
다들 고속도로에서 200km/h 로 달린다고.. 티코나.. 벤츠나
다 그 속도로 달려야 흐름에 맞는건 아니잖아..
안그려? ㅡㅡ;
그리고 2, 3, 4차선은 100km/h 로 달리는데.. 1차선만 유독..
속도무제한 추월선!! 이라는 것도 흐름에는 맞아보이진 않는다능...
이런 반응들 다 예상한거고..
법규로 따지고 들면..
다들 또 다른 쪽으로 말을 할거란거 다 알고 있었고..
왜 사냐건 웃지요...ㅋㅋ
제가 뭐 잘나서 하는 소리는 아니지만.....얘기 좀 하겠습니다
이런 단어가 있지요...
유도리있게...
법도 중요합니다만...때론....유도리있게...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제 생각이였습니다.....
융통성은 기본 베이스가 있어야 가능한겁니다..
기준점이 있어야 그 ± 얼마... 까지를 융통성이라 표현하는거죠..
그 기준점이 법규인거구요..
그나저나..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만.. (저는 유두리라고 쓰거든요..)
유도리나 유두리나.. 일본식 조어라는군요.. -_-;; (저도 몰랐습니다..)
표준어가 융통성이네요.. -_-; (이것도 한자어라고 태클거시면 OTL... 합니다..ㅠㅠ)
하지만 개인적인 제 생각을 몇자 더 적자면...
법이 잘못된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법이 잘못됐으니 안 지키겠다는건 아닙니다...
법 + 유도리...아 융통성...
너무 법만 지킨다면...딱딱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서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고.. 서로 합의점을 찾아나가는 것도..
역시 인간세상의 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서로 이해하고 합의점을 찾아나가는데는 부딫히거나.. 의견충돌은 당연한겁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서로 욕을 하거나 싸우거나.. 오프에서 만나서 해꼬지를 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서로의 의견을 피력하다가.. 서로 합의점을 찾아나가는 것..
바로 이게 융통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차선에서 양보하지 않고 주행도 불법
1차선에서 과속해도 불법이면
일단 누구 잘못 따지고 싶으면
비켜주고 욕하는거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급할때는 과속할수도 있는거고~
과속을 재대로 통제하려면
톨게이트 통과시간으로 벌금 불리면 되는걸~
안하는것도 이유가 있겠지요~
싸우지말고 좋게 지나가죠~ㅋㅋ
시니님하고 갯마을님 사이가 틀어지는 건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네유;;
게시판에서만 뵜지만 참 친한 두 분 이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왠지 모를 안타까움이.... ㅠ.ㅠ
서로 같은 의견에.. 서로 같은 취향에.. 서로 같은 성격이면.. 금방 질려버립니다..
서로 다른 점도 있고.. 싸우기도 하고.. 욕도 하고.. (아직 욕은 안해봤습니다만..ㅋㅋ) 그래야
친해지는 법이죠..
그 왜 이런 말도 있잖아요.. 남자들끼린 서로 주먹다짐도 해야.. 친해진다고....ㅋㅋ
서로의 관점이 틀리고 생각이 틀린거지.. 그거땜에 의리가 상하고 사이가 벌어진다면..
제가 마을이를 잘못 본거죠..
다른 차들이 100킬로로 달리는 곳에서...혼자 규정속도 지킨다고 60킬로 달리다가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고...
법...지키는 것이 맞습니다만...안전한 운전은...다른 차량의 흐름에 방해되지 않게 함께 움직이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죠..^^;;
이 부분은 좀 상관없는내용이 써져있는거같아서 씁쓸하다능..
근데.. 내용수정을 하면.. 또 다른 이유로 씁쓸해하시는 분들도 계실테니..
그냥 저넘이 열받아서 저런 글까지 쓰게됬구나... 하고 이해해주시면..
저는 그걸로 만족합니다..^^;;
저는 박수동님, 시니님 의견에 저도 동감합니다...(2)
이건 단순히 과속하면서 쌍라이트, 똥침..수준이 아닙니다..
저도 열받아서 끝까지 쫓아간적 있습니다. 평소 120이상 안밟는데....180까지....
90으로 느리게 가는차를 110으로 추월하는 동안은 기다려 주는 과속 차량이 됩시다....
생각이 다르다고 상대방 의견을 무시하면 안됩니다....공감이란 단어가 생각이 나네요...
그럼 여서 2mb 한테 머라고 할만한 사람 한명도 읍슬것 같네유.....신호위반, 과속, 불법유턴, 노상방류. 이런 거 안해본사
람 없슬꺼 아니에유....온 국민 법이기 하믄 안돼겄서유.....
헌디 그럼 법관도 그기에 걸리지 않을까유??? ... 그냥 읽다가 생각나서유...
모든 사람에 생각이 다아 똑같을순 없겟죠.... 내 생각과 다른 사람도 있구나 하구 말아야쥬..
화창한 토요일이네요....비나좀 와야 돼는데 .. 우리네 농민들 피눈물 흘리겠서요...
4대강인지 지랄강인지 뱃놀이 한다고 해놨는디....비도 않오고.... 에~~유 야채값 또오 많이 올라가겟죠..
달구지님 말처럼 너무 가물어서...계곡들도 다 물이 썩어가고 있더군요..안타깝습니다.
농작물도 그렇구요..모두 비오길 기도해 봅시다..그런데...오늘 뉴스 보니 아래지방은 폭우 온다 하니 비피해 조심하세요.^^
중부쪽은 비가 안와서한탄한 소리였습니다. ^^
이러면 전 약해진다능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