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 관심있는 분야이고... 요즘 시간도 되고... 여러 의견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1. 먼저 관련 법령을 찾아봅니다. (도로교통법)

      가. "차로 구분"  근거는 시행규칙 제39조^^

            - "경찰청장은 고속도로에서의 안전과 원할한 소통을 위해 통행방법을 따로 정하여 고시" 한다.

      나. "차로에 의한 통행구분" 은 시행규칙 제16조에서 정한 바... 내용은

            (1) "별표 9" (*첨부 한글파일) 이 기준입니다. 

                  "1차선은 추월할 때 이용하는 차로입니다"

                (2) 제②항에는  "느린 속도로 진행하여 다른 차의 정상적인 통행을 방해할 우려가 있는 때에는

                 그 통행하던 차로의 오른쪽 차로로 통행하여야 한다." 정하였지요.

      다. 즉 "통행구분에 따른 차량별 자기 주행차선으로 달리되, 규정속도보다 느린 속도로 진행할 때는

            오른쪽 차로를 그리고 추월할 경우에는 왼쪽 차로를 이용" 하는 것이 원칙" 인거죠     

      라. 또 도로교통법 제60조 2항에서는 "자동차의 운전자는 고속도로에서 다른 차를 앞지르려면

            방향지시기, 등화 또는 경음기를 사용" 하도록 정하고 있지요.

             "즉, 위의 앞지르기 요건에 맞으면 경음기 울리고, 등화한다고 무조건 성질낼 일이 아니라는 거죠"

 2. 법령을 살핀 김에... 몇마디 현실적 이야기... 그리고 마무리

       가. 만약에 누군가가 추월차로를 최고속도 이하로 장시간 운행한다면 차량의 원할한 흐름이 어렵지요^^

            누군가는 답답한 마음에 우측 추월도 하게 되고 또 그러다보면 급차선 변경도 있게 되는 겁니다.

                ===> 지정차로 위반에 사고원인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나. "지정차로 위반"이 발견되면 범칙금(스포티지는 5만원 정도)에 벌점(10점인가요?)까지 부과됩니다.

       다. 마무리... ^^ 자잘못을 따질때는 누구(?) 말대로 법(^^)대로 할 수 밖에 없어요. ^^

              (1) 최고 속도 이하라도 추월차로를 계속 달리면 안되는 겁니다.

                 ===> 지정차로 위반

              (2) 정상흐름이라면 스포티지는 고속도로 편도4차선에서 2차선이 주행차로입니다.

              (3) 그러다 중간에 추월할 꺼면 1차로 이용하다 다시 2차선으로 복귀하고... 규정속도보다

                    느리게 갈꺼면 우측차로(3~4차로)로 빠져야 하는 거죠

              (4) 만약에 추월차로를 쎄게(?) 달리는 차량이 있다면 차량에 따라

                       (가) 지정차로 위반에 따른 범칙금과 벌점

                       (나) 규정 속도위반 (통상 고속도로에서는 시속20km초과) 의  책임을 지면 되는 거죠... 

               (5) 참, 댓글을 통해 밝혔지만 '과속' 과 '속도위반' 을 혼동하시는 분이 많으신 데

                    비슷한 것 같지만 법적처리가 다릅니다. (제 댓글 읽어보시구요^^)

        안전운전 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