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 시트에 사이즈 ㅋ
- 스포슝
- 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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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의 눈팅만 하며 지내다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부터 시트가 찢어져서 돈을 들일까 말까 고민을 하던중
와이프모르게 공돈이 생기게 되어 마침 진행시작하던 시트를 1빠로 신청해서 작업진행했네요.
바꿀 타이밍이었는지 공돈이 생긴 시점에 공구진행까지 완전 운좋은 한주였죠..
저는 2007년 스포티지를 모는데 평소부터 투톤을 하고 싶었는데 b type 2톤이 눈에 들어와 바로 신청했지요.ㅋ
아침일찍 차를 서울 강서쪽 사장님께 맡기고 어렵게 출근하여 하루종일 두근거리면서 기다렸지요
부푼 가슴을 안고 퇴근하여 차를 받고 앉아보니 생각지도 않은 문제가 있더군요.
다른 분들이 제기하던 작업중 찢어짐이나, 공간이 뜨는 현상 등등은 하나도 없는데....
그놈의 사이즈가 문제이군요... ㅋㅋ
제가 덩치가 좀 좋습니다. 193에 107kg ㅋㅋㅋ
나름 알아보느라 시공사 홈피까지 가서 후기까지 다 읽어봤는데 다 괜찮다고 해서
아무 의심없이 b 타입 신청했는데 이런 .....ㅠㅠ
어쩐지 출근때 보지못한 사장님이 퇴근때 찾으러 가서 첨보시더니 놀라시더라고
덩치도 크신 분이 왜 버킷시트를 하냐고 ㅋㅋㅋ
여튼 몸이 크신 분들께 버킷시트는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ㅋㅋ
허리가 시트에 잘 들어가지를 않어요. 날개에 옆구리 붙이고 탑니다 ㅋㅋ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겠죠?ㅋ 이거 머 띨수도 없고...ㅋ
제품에 전혀 불만없으나 사이즈가 작은 1인의 넋두리 였습니다.
댓글 6
진짜 남자로서는 부러운 체격조건이네요..
188에 100kg 조금 안됩니다..
뱃살에만 50kg이 몰려 있습니다. ㅋ
저도 작년봄에 메이X카 에서 공구는 아니고 다로해서 버켓옵션 넣어서했는데
첨엔 엄청 조이더니 1~2주 타고 다니니까 아주그냥 제 몸에 맞춰놓은것처럼
딱 맞습니다 가죽 특성상 늘어나기도하고요 안에 들어가는 스펀지가
살짝 벌어져서 자리를 잡아주어서 지금은 아주 좋습니다
참고 하시길 ㅎㅎ
저도 키 184에 90키로인데;;.......옆에 스면 꼬맹이 될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