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집에 할머니한테 제대로 뒤통수 맞았네요..
- [서경]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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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한 사정으로 경기도 남양주 마석쪽으로 한 4년 정도 있다가 들어올 생각으로 이사를 결심하고
이사할 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괜찮은 집이 전세로 나와 있어 집 좀 보러 갔습니다.
집에 들어가 보니 냉기가 ......집에는 세입자 할머니 혼자 사시는데...
안 추우시냐고 물어보니 보일러 안 트신다하더군요. 거실에 전기 장판 하나 깔려 있고
돈 아끼실려고 그러는가 보다 싶었죠
집안 이곳 저곳 살펴 보니 부지런하신 성격이라 청소는 깔끔하게 하셨더군요.
와이프도 맘에 들어 하는것 같아 해당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알아낸 하자 관련하여 물어봤는데.. 전혀 없다고
(이때 의심을 했어야 하는.. ㅠ_ㅠ)
그 다음날 다시 여러 정보를 수집하고 집 답사를 했죠..
그리고 바로 집 주인 아저씨 호출해서 계약까지 마치고 일어서려는
순간.. 세입자 할머니 부동산에 들어오시면서 하시는 하자 리스트 랩송~ ㅡ,.ㅡ
그전에 저희가 전화하고 집까지 방문해서 물어봤을 때는 절대로 없다고 하시더니만..
저희도 전세 주고 살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순간 열이 확 나더군요.. 역시 사람은 겉만 보고 믿으면 안되나봐요..
결론은 하자는 집주인아저씨가 책임지고 수선해 주신다고 계약서 상에 추가로 병기 하였습니다.
[서경]토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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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상 명시하신것 잘하셨네유..
역시 집볼때는 부동산 다른사람 말보다는 행동으로 꼼꼼히 잘 살피는수 밖에요~
역시 집볼때는 부동산 다른사람 말보다는 행동으로 꼼꼼히 잘 살피는수 밖에요~
혹시 좀오래된 주택이시면 -_- 말도안되는 집안 꼐단 6~8개 사이의 있는 2층집이라면 우풍이썌서..
제가 한 8년 살았는데 보일러 80도 85도올려도 안따스해진다는... 가스요금은 20만원돈나오는데 집안은 냉기 집안에서 입김나와요... 그덕에 ㅎㅎ 추위를 안타서 군대서도 추위고생은안했는지모르지만
오래된 주택이라면 보일러소용이없어요...
제가 한 8년 살았는데 보일러 80도 85도올려도 안따스해진다는... 가스요금은 20만원돈나오는데 집안은 냉기 집안에서 입김나와요... 그덕에 ㅎㅎ 추위를 안타서 군대서도 추위고생은안했는지모르지만
오래된 주택이라면 보일러소용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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