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스포티지 09년 5월식 차량 운행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답답해서 이렇게 찾아와 글 올려 봅니다.

09년5월 뉴스포티지를 09년 10월에 구입을 했습니다.

현재 26개월정도 지났네요...키로수는 85,000 정도 됩니다.

얼마전에 엔진룸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오토Q가서 점검을 받았더니 터보챠저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발견한 시기는 10월정도 인데...보증기간이 넘어서 무상 수리는 안된다 하더군요. 물론 기간도 약간 넘었고 키로수도 넘긴했죠.

그래서 100만원 정도 들여서 수리를 했습니다.(정말 마음이 아프더군요)

거기까지는 그냥 참을만했습니다.

수리를 마치고 엔진룸 소리는 없어졌는데 그래도 '윙'하는 소리가 계속 나더군요.

그래서 다시 가서 점검을 받았더니 이제는 연료탱크 연료 펌프가 이상이 있어서 소리가 난다고 하더군요.

부품값만 17만원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무상수리가 안된다고 하네요.

서비스 센터에서 고장의 원인이 무엇인지 물어봤더니 연료탱크에 연료가 앵꼬가 자주 있을 경우 모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 말 밖에는 서비스 센터에서는 처리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사업소 가서 점검을 다시 받아 보려고 합니다. 1월 6일에 예약을 한 상태입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터보챠저나 연료탱크 펌프가 이렇게 고장이 쉽게 나는 부품들인가요?

단순하게 보증기간이 넘었다고 무조건 유상수리라는 기아자동차의 답변을 수용해야 하는건가요?

정말 답답합니다.

어디다가 하소연을 해야 하는지요...ㅜㅜ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차을 운전할때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연말 연시 안전 운전하시고요.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혹시 참고할 만한 내용이 있으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이메일 eal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