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분토론의 시청자라는 분...너무 티나요..
- [서경]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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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냉면음식점의 사장이시라는분..
(보편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냉면집 이라고 하는데 저분은 특이하게 냉면음식점 ... 뭔가 어색함을 느끼기 시작.. ㅡ,.ㅡ)
사건의 개요는 종업원이 손님에게 욕설을 했고 손님은 그 내용을 트워터를 통해 게시 순식간에 리트윗 되면서 결국은
가게를 닫게 되었다라는 SNS 나빠요 하면서 울분 섞인 연기를 하시더군요..
듣는 내내 아 연기 진짜 못하네.. 원고는 누가 써준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나 아침 되니 여러 커뮤니티에 냉면이야기가 만발을 하는군요..
ㅋㅋㅋㅋ
적어도 종업원의 행위로 가게 문을 닫을 정도 였다면 이슈가 되어 검색을 해도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그런 내용도 없고..
MB C도 토론에서 까지 구라를 치는것 보면 정말 올해는 지랄이 풍년인 것 같아요..
검색을 해 봐도 냉면음식점
[서경]토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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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보며 황당해했던 1인으로서
네티님 글중에 첨언하자면...
우선 2. 자신이 하던 냉면집에서 직원이 욕설을 했다며 누군가 트윗에 올렸다. 이를 만여명이 리트윗해서 결국 장사가 되지 않아 망했다.
3. 트위터에 올린 글이 다음등에 게시되어 다음측에 트위터리안이 잘못을 시인했다며 관련 글을 삭제 요구했지만 다음은
트위터 본사에서 삭제해주지 않으면 자신들은 권한이 없다했고 그래서 트위터 본사에 잘 모르는 영어로 수십통의 메일을 보냈지만
답변이 없다. 그래서 글을 빠른시간안에 삭제하지 못해서 결국 망하고 말았다.
(이 부분에서 노회찬대표는 그 말이 맞다면 어차피 방통위에서 심의를 한다고 해도 트위터본사에서 삭제해 주지 않으면 소용없는것 아니냐며 문제의 핵심을 간파!) - 이 시청자 통화후 방통위 심위의 정당성을 역설하려던 사람들 뜨끔!
4. 그런 자신의 냉면집 실패담을 구구절절이 말하며 SNS의 규제에 대해 역설하다 뜬금없이 노회찬대표에게 팔로윙을 거절했다며 원망...
(노회찬대표는 자신은 팔로워가 십만명에 가깝게 있지만 한번도 팔로윙을 거절한 적이 없다고 웃으며 반론)
후일담으로 방송이 전파를 타자마자 인터넷 검색어 순위에 신촌냉면집이 1위에 오르는등 이 냉면집에 관심집중...
어떤 고시생이 이 시청자가 언급한 단어들중에 일반 냉면집 주인들이 사용하지 않는 생소한 법률용어가 상당수 등장한다며 의문제기
신촌,신천,춘천...어느곳에서도 비슷한 사례로 망한 냉면집을 찾기 힘들고 수만명이 리트윗했다는 냉면집 직원 욕설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는 트위터리안이 나오지 않음...
어떤 네티즌은 불만제로에 나오고도 망하지 않는 맛집이 트위터리안이 한번 게시한 글로 망했다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믿지 못할
시청자라고 하고 어떤 네티즌은 자신이 유명한 냉면집에 가서 트위터에 올릴테니 냉면을 공짜로 달라며 협상해 보겠다고 함.
만약 냉면집에서 트위터에 악성글을 올리는 것을 두려워해서 냉면을 공짜로 제공한다면 시청자가 말한 내용을 믿겠다고...
뭐 대략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네티님 글중에 첨언하자면...
우선 2. 자신이 하던 냉면집에서 직원이 욕설을 했다며 누군가 트윗에 올렸다. 이를 만여명이 리트윗해서 결국 장사가 되지 않아 망했다.
3. 트위터에 올린 글이 다음등에 게시되어 다음측에 트위터리안이 잘못을 시인했다며 관련 글을 삭제 요구했지만 다음은
트위터 본사에서 삭제해주지 않으면 자신들은 권한이 없다했고 그래서 트위터 본사에 잘 모르는 영어로 수십통의 메일을 보냈지만
답변이 없다. 그래서 글을 빠른시간안에 삭제하지 못해서 결국 망하고 말았다.
(이 부분에서 노회찬대표는 그 말이 맞다면 어차피 방통위에서 심의를 한다고 해도 트위터본사에서 삭제해 주지 않으면 소용없는것 아니냐며 문제의 핵심을 간파!) - 이 시청자 통화후 방통위 심위의 정당성을 역설하려던 사람들 뜨끔!
4. 그런 자신의 냉면집 실패담을 구구절절이 말하며 SNS의 규제에 대해 역설하다 뜬금없이 노회찬대표에게 팔로윙을 거절했다며 원망...
(노회찬대표는 자신은 팔로워가 십만명에 가깝게 있지만 한번도 팔로윙을 거절한 적이 없다고 웃으며 반론)
후일담으로 방송이 전파를 타자마자 인터넷 검색어 순위에 신촌냉면집이 1위에 오르는등 이 냉면집에 관심집중...
어떤 고시생이 이 시청자가 언급한 단어들중에 일반 냉면집 주인들이 사용하지 않는 생소한 법률용어가 상당수 등장한다며 의문제기
신촌,신천,춘천...어느곳에서도 비슷한 사례로 망한 냉면집을 찾기 힘들고 수만명이 리트윗했다는 냉면집 직원 욕설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는 트위터리안이 나오지 않음...
어떤 네티즌은 불만제로에 나오고도 망하지 않는 맛집이 트위터리안이 한번 게시한 글로 망했다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믿지 못할
시청자라고 하고 어떤 네티즌은 자신이 유명한 냉면집에 가서 트위터에 올릴테니 냉면을 공짜로 달라며 협상해 보겠다고 함.
만약 냉면집에서 트위터에 악성글을 올리는 것을 두려워해서 냉면을 공짜로 제공한다면 시청자가 말한 내용을 믿겠다고...
뭐 대략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럼, MBC 100분 토론은
SNS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이렇게 짜고 치는 토론을 보여주는 이유는 뭘까요,,,
공정성을 유지해야되는 공중파 방송에서
이렇게 한 이유가 뭘까,,,
왜그랬을까,,
뭘 의도하고자 하는 것일까요,,
SNS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이렇게 짜고 치는 토론을 보여주는 이유는 뭘까요,,,
공정성을 유지해야되는 공중파 방송에서
이렇게 한 이유가 뭘까,,,
왜그랬을까,,
뭘 의도하고자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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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래미 재우느라 방송은 못봤지만, 후기들로 정리해보면 이렇더군요.
0. SNS 문제점에 대해 토론중 시청자 전화연결 (보통 사전에 방송국에서 선정합니다)
1. 100분토론에서 SNS의 헛소문에 냉면집이 망했다고 주장하는 냉면집 주인 연결됨.
(여기까지 그런다고 치고)
2. 트위터에 냉면집 주인이 욕설을 했다는 헛소문이 수만명에게 리트윗 되어 망했다고 주장함.
(수만명에게 리트윗 되었는데 이걸 기억하는 사용자는 없..)
3. 트위터측에 수백통의 삭제 요청 메일을 보냈는데 트위터측에선 대답도 없다고 함
(트위터 시스템의 문제로 지적하고자 시나리오에 넣은듯)
4. 노회찬에게 왜 자신의 팔로윙을 거절했냐고 따짐
(당시 100토론에 참여자였음. 사전에 출연사실 알았다는거고)
5. 네티즌들이 검색해본 결과 수만명이 리트윗했다는 '신촌냉면욕설' 트윗 존재치 않음
(신촌은 고사하고 냉면집 욕설관련도 없음)
6. 트윗엔 팔로윙 거절 기능이 없음
(트위터 특성조차 파악안된 알바와 원청의 안타까운 저렴한 상황)
7. MBC 100분 토론팀은 냉면집 주인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으니
추가조사 가능하지만 자신들도 수만명에게 리트윗되었다던 글 찾을 수 없다며 난감해 함
8. PD는 잘못된 정보유통의 가능성이 있다며 사과하면서 유감이라고 하나
이게 사과해서 끝낭 일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