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프랑스인 에티엔느 드 라 보에티는

국가의 안위를 위한다는 논리에 대한 무비판적인 맹종과 폭력등의
비상식적인 공권력에 대한 침묵은 곧 무비판적인 사고와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강요된 무관심으로 독재를 지속가능하게 만든다.

즉 독재는 사회구성원들의 무조건적인 맹신과 무비판적인 침묵 바로 ‘자발적 복종’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현재의 우리나라와 많이 닮아있지는 않는지요?

우리는 독재를 원하지 않기에..
국민을 섬기겠다는 처음의 각오를 잊지 않기 위해..
한나라당만도 못한 지지율로 잡생각만 많은 민주당을 믿지 못하기에
우리 국민 스스로가 촛불을 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분노 할 줄 모르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 하기를 포기하며 자발적 복종을 실천하는 성인은
다음 세대의 아이들에게 한없이 부끄러운 존재라 생각됩니다.

망국적인 흑백논리 속의 이분법적 사고로 정치적 논쟁을 말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정치가 아닌 우리의 먹거리와 실생활에서 밀접한 사안에 대해 관심을 가집시다.
침묵이 애국이 아니고 무관심이 자랑거리가 아닙니다.

스포넷 닉네임 뒤에 " 촛불 마크그림 " 을 부착 하고픈
회원께서는 아래 리플을 남겨주시면 신청순대로
부착해 드리겠습니다.


사회적 이슈에 대해 스포넷 언급을 운영자라도 제한 할 수 없습니다.
촛불 마크를 다신 회원들은 ' 자발적 복종 ' 을 거부하는 생각과 글을 표현 하실 것입니다.

제목과 촛불마크 그림으로 게시물의 특성은 구분 지어지니
거부감이 드는 일부 회원께서는 이점 감안하여 게시물 골라 읽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쪽을 모두 만족 시키면서 타인의 의사표현을 침해하지 않고
각기 생각의 다름을 틀리지 않음으로 인식하지 않는 하나의 방법으로 제시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샘플 리플 : 스포넷 촛불을 밝힙니다.

--------------------------------------------
[링크] 스포넷 촛불 분양자 리스트 (리플순정리)
--------------------------------------------
* 네티러브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8-26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