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한옥마을을 갔어요
가는길에 혹시나 벛꽃 피었나 하고 전화해보니 ㅋㅋ
역시.. ㅋㅋ 다들 제 글을 안본듯 ㅋㅋ
정읍도 벛꽃이 안폈는데 김제가..ㅋㅋ
암튼 가다가 이서 휴게소(?) 그기서 만나서
같이 때빙 아닌 때빙으로 한옥 마을 갔어요
이리저리 막 돌아댕기다가 어느순간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ㅋㅋ
가다가 엿 뽑는 좌판이 보이길래 옛생각도 나서 함 해봤는데
(한판에 천원 =_= 비쌈..) 두둥~!! 호랭이 엿을 뽑았어욤 +_+ㅋㅋ
그러나 전갈삼촌을 건너~건너~ 프린스 삼촌 애들 줌~(양치 꼭하길~ㅋㅋ)
둘이 사진찍는걸 좀 그래서 그래도 겨우겨우 꼬셔서 하나 찍었는데
건졌네요 사진 ㅎㅎ 맘에듬 ㅎ
그전에 프린스 삼촌이 몇장찍었는데 둘다 눈치가 빨라서..ㅋㅋ
(프린스삼촌 도촬은 잘해야되욤 ㅋㅋ 내공이 부족하신듯 ㅋㅋ)
암튼~그래도 슬로우 시티 말처럼 편안하게 오랜만에 뚜벅이
다리는 아프지만 좋았어욤^^
같이 가신 삼촌들 즐거웠습니다~^^ㅋ
P.s// 전갈삼촌 앞에선 이제 물건 안꺼낼렵니다~ T^T "보고만줄께~" 이말 못믿겠음 ㅋㅋ
건너 건너온 호랑이엿은 조금씩 아껴가며
행복한 미소을 띄우며 먹고 있네여..
너무 슬퍼마세요.
아그들에게 호랑이엿 주신분이 누구라는걸
잊지않고 기억하게 할께여..
이러면 속상하지 않겠죠^^
다음엔 더 친하게 ~~
재밌게 놀아요..~~
몇장찍긴했는데...하나도 건질게 없더라고~ㅋㅋㅋ
vip님도 자주 뵐수있었으면 좋겠네~
마지막에 어금니가 부러지는 바람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