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반근을 뚝딱 해치우고...퇴근시간 기다리면서 올만에 스알넷 삼매경중인데 세비님 전화왔네요 삼겹살 수육해서 먹을꺼니까 일찍 퇴근하라구..,.

잠시 고민했었는데요....그냥 참기루 했습니다...

제가 "영화보러 갈꺼면 일찍 가고 아니면 그냥 장사나 할래~~"그랬더니

눈치없으신 세비님 왈 "그래 그럼~"

하더군요...그래 그럼이 먼소리냐면...그냥 장사나 하란 소립니다..ㅡㅡ;;;

에구...솔로님들...연애하실때 요런거 조심하세요....여자들이 떠보는 몇가지 사인을 지나치지 마시고 잘 읽어내시길 바랍니다...저야 이미 메인몸이니 어쩔수 없네요...물릴수도 없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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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발이[광주] 2011.02.13. 18:42
만약 물리믄~~~ 더존데 시집 갈쭐 알구~?
어림 반푼 어치두 없는소리~~~ㅎㅎㅎㅎㅎ
세비 만나 행복 한줄 모르궁~ㅋㅋㅋ
곰소로 시집 가서 젓갈 담글꺼다~ㅎㅎㅎㅎㅎㅎㅎ
Profile image [충]진선아빠 2011.02.13. 18:45
진짜 궁금해서 말인데요.. 무슨장사를 하시나요 ㅎㅎ
[전]세비짝꿍[군산] 2011.02.13. 18:45
ㅋㅋㅋ 젓갈 담그는거 보담은 괴기 써는게 나을듯하네요..참을께요...^^;;;
[전]세비짝꿍[군산] 2011.02.13. 18:46
ㄴ진선아빠님 제 꽃미모와는 달리 정육점합니다..^^;;;;켁...돌날라올라 도망가야쥐...
Profile image [전]전갈-神-[광주] 2011.02.13. 18:46
짝꿍님..그러지 마시고 세비님한테 번개 때리믄 대지요..ㅎㅎㅎㅎ
영화번개 한번 때려요..ㅎㅎ
Profile image [충]진선아빠 2011.02.13. 18:47
괴기장사를 하시나 보네요 ㅎㅎ

근대 윤발님이 "곰소" 라고 써놓았는데 그건 무슨 사투리 인가요?
[전]세비짝꿍[군산] 2011.02.13. 18:48
오늘 날잡고 함 달달 볶아봐야겠어요...어제 머리도 새로 했는데...약속도 펑크나고....ㅡㅡ;;;나가고싶어요~~~ㅠㅜ
Profile image [충]진선아빠 2011.02.13. 18:48
전갈님 천잰데요 ㅋㅋ
벙개콜~?

만나보니 세비님 + 짝꿍님 두분만 오붓한시간 응?
(다른분들은 미리 연락해서 두분만 만나는 극적인 러브스토리?ㅋㅋ)
[전]세비짝꿍[군산] 2011.02.13. 18:49
ㄴ 진선아빠님 그유명한 곰소젓갈모르시남유...지명이름인데요...^^
[전]윤발이[광주] 2011.02.13. 18:49
진선 아부지~~
세비네 괴기 장사해요~~
육괴기~~
소 ~~ 돼지~~ 오리 등~~
도매로~~ 소매점에 ~내요~ㅎㅎㅎㅎㅎ
전라 송년회때~~ 얼마나 많이 고기를 가져 왔는지~ 먹다 지쳐 다못먹었어요~ㅎㅎㅎㅎㅎ
고기도 맛나고~ 부드럽고~~ 그런고기 첨 먹어 봤어요~~ㅎㅎㅎㅎㅎㅎ
아마도~전국 정모때~ 네티님께서~~ 돈육~~ 세비네서 구매할꺼라는 소문이~ㅎㅎㅎㅎㅎ
[전]세비짝꿍[군산] 2011.02.13. 18:51
아이쿠 이거 좋은 괴기 모아둬야겠네요...벌써 모으면...안되려나.,,,ㅋㅋㅋ
Profile image [서경]Open_mind 2011.02.13. 18:52
괴기.. 요즘 소가 땡기는디... 아웅...
Profile image [충]진선아빠 2011.02.13. 18:52
세비짝꿍님 제가 산골소년?이라 바닷가쪽은 머가 유명하고 그런지 몰라요,,
젓갈은 강경젓갈밖에 ㅋㅋ

윤발이님 정모때 같이 한쌈한쌈 싸먹으면서 쏘주한잔 한잔 해요 ㅎㅎ
[전]윤발이[광주] 2011.02.13. 18:52
멜로나 에로 보궁~~~ 세째 만들엇~ㅡ,ㅡ;;
머리두 했씅게~ㅋㅋㅋㅋㅋㅋ
[전]윤발이[광주] 2011.02.13. 18:53
그러죠 진선 아부지~~~ 세비네 고기 진짜 맛있어요~ㅎㅎㅎㅎㅎㅎㅎ
Profile image [충]진선아빠 2011.02.13. 18:54
알겠습니다. 벌써부터 한쌈생각이 ㅋㅋ
[전]세비짝꿍[군산] 2011.02.13. 18:57
이번달에 애기들 어린이집 비용 지불하고 나니 셋째생각이 확 사라지는데요...ㅜㅠ
[전]윤발이[광주] 2011.02.13. 18:58
낳아 노면 ~지 밥버리 다항게~~~ 힘닿을때까지 낳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
Profile image [충]진선아빠 2011.02.13. 18:58
셋째는 정부지원으로 인해서 감면됩니다.

그러니까 셋째 콜~~?ㅎㅎ
[전]윤발이[광주] 2011.02.13. 19:00
나두 3개 낳았는데~~
벌써 큰녀석은 사회 초년생~~
둘째는 ~재수해서~~ 3학년 올라가고~~
막내는~ 중2 올라가요~~
막내도 금방이겟죠~ㅎㅎㅎㅎㅎㅎ
근데 막내는 공부와 소질 없나바요~~
수학~ 26점 받아와서두 ~맨날 놀기만 해요~ㅎㅎㅎ
막내 땀세 속타네요~~
[전]세비짝꿍[군산] 2011.02.13. 19:01
ㄴ 보육료는 겐찬은데요 기타비용이 장난아입니다...ㅠㅜ 요즘은 애기들도 가베며 요리과학이며 수학 국어 영어 부수적수업이 따로 있어서요...ㅡㅡ;;;;;제가 못해주니까 어린이집에서 해주면 좋은데...6개월것을 한번에 내야되서..좀 부담되네요...
[서경]검정스알 2011.02.13. 19:01
윤발님보니 아웃레이지 영화가 생각나네요 ㅎㅎ
Profile image [충]진선아빠 2011.02.13. 19:03
세비짝꿍님

저는 못살아서 정부지원으로 첫째부터 지원을 받아요 ㅎㅎ
재산을 몽땅 숨기세요 ㅎㅎ
Profile image [서경]Open_mind 2011.02.13. 19:04
헐 윤발형님은 왜지 저랑 최소한 띠동갑정도는 되실것 같다는..
아이들이 그렇게 컸음 이제 다 키우셨네요..
저도 학력고사 시절 영어를 너무 못해서리.. 60점만점에 19점...-_-++
그래도 이렇게 살고 있답니다..^^ 너무 속타 하지 마세요..^^
[전]윤발이[광주] 2011.02.13. 19:06
오픈님 저 예비고사 출신 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
속은 않 타는데~~
한량 하나 키우고 있씁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전]세비짝꿍[군산] 2011.02.13. 19:08
진선아빠님//에구 이것도 못나서그런건지 숨기질 못하네요...남들은 잘만 하던디...ㅜㅜ
오라버님//울 세비님두 첫째는 엄하고 둘째딸내미는 아까워 죽네요...^^;;;
오픈님//그래서 지금은 영어에 한맺히셔서 아뒤가 영어..?? ^^ 죄송 농담인거 아시죠...
[전]윤발이[광주] 2011.02.13. 19:10
그게~부모 맘 아니겠어요~~~~~내리 사랑~ㅎㅎㅎㅎㅎㅎ
[전]세비짝꿍[군산] 2011.02.13. 19:13
긍게요 셋째나면 고놈도 이쁠거라고들은 하시는데...많이 못챙겨주니까 미안해서도 둘만이라도 잘 키우자 이런 생각이에요...그래도 혹시 몇년더 지나서 애들크면 늦둥이 함 생각해보져 머...ㅋㅋ
[전]윤발이[광주] 2011.02.13. 19:14
세째는 열심히 해야 낳아 져요~~
걍 만들어지는게 아녀요~ㅎㅎㅎㅎㅎ
아주 열심히~ㅎㅎㅎㅎㅎㅎㅎ
Profile image [서경]Open_mind 2011.02.13. 19:17
저도 3형제인디.. 중간인 저랑 막내랑 8살차이 나구여..
유일한 기혼자인 저희 형님두 조카 3형제..
13살.. 11살..6살.. 근데 이쁘긴 막내가 진짜 이뻐요...
[전]세비짝꿍[군산] 2011.02.13. 19:19
아이구 분위기가 세째 갖으라고 압력들이시네요...참고하겠습니다...참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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