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다 됐다고 해서 차를 찾았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타고 나가면서 계기판 보니 ..된장맞을 얼마나 엔진 시동을 걸어 놨는지

기름을 3/4 있었는데 1/4 남았다는...

조심스럽게 몰고 가는데 된장맞을 휘파람 소리는 왜 또 나는건지.

엑셀도 살짝살짝 안먹고..변속 충격이 가끔 오는데 심하게 느껴지고

일요일날 달리는데 어라 풀 엑셀 해도 차가 안나가네요..

아무래도 터보쪽 문제인거 같은데..

집에 오는길에 엔진 경고등뜨고..

월요일 출근후 회사에서 스캔으로 검색해보니..터보챠져 센서 위치 불량인가? 이런게 뜨네요

다시 오토큐 공장으로 입고..터보 다시 교환 한다고 하고

에휴 내차는 업글된 ECU로 교환 한거 같은데...아직 내역서를 못받아서 정확하게 뭘 교환했는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