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시장 염태영)는 KT그룹과 함께 추진 중인 한국형 카셰어링인 ‘드라이브 플러스’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라이브 플러스’는 자가용이 필요할 때 가까운 지역에서 차량을 임대,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요금을 지불하는 카셰어링 서비스로, KT그룹과 지난해 11월 협약식을 맺은 후 시스템 개발 및 요금제 설계, 차고지 분석 등을 거쳐, 이용시민 1500명을 모집목표로 본격적인 현장실험을 시작하게 된 것.
카셰어링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www.driveplus.co.kr)에서 회원가입 후 회원카드를 받고, 홈페이지, 스마트폰, 콜센터를 통해 차고지와 이용시간 등을 예약하고, 예약된 시간에 차고지에서 회원카드 대면 자동으로 차량 문이 열려 꽂아둔 키로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카셰어링은 24시간을 기본단위로 사용자가 유류비와 보험료를 직접 부담하는 기존 렌터카에 비해 저렴하고, 차량 구매 및 유지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어 경제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금액은 준중형 Hybrid 차량 이용시 기본요금이 30분당 3,500원(주말은 3,850원)으로 15km까지 이용가능하며 초과이용시 1km당 200원이 추가 부과된다. 준중형 휘발유 차량은 주중 4000원이며 주말은 4,400원으로 책정됐으며, 1일 요금과 월정액으로도 운영한다.
한편,수원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앞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KT 박형출 경기남부법인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친화적 교통문화 구축을 위한 카셰어링 시승식을 가질 예정이다. 카셰어링 ‘드라이브 플러스’ 문의는 홈페이지(www.driveplus.co.kr)나 대표전화(031-273-6923)로 하면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카셰어링은 선진적이면서 친환경 자동차문화의 대안으로 시민생활 공감 정책 중의 하나”라며 “지자체 차원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만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고 나왔던데... 그럼 싼 요금의 렌트라 보면 되나요??
아~ 작년까지 내가 살때는 저런거 엄뜨만~ㅋ
수원 횐님들 좋으시겠다~ㅎㅎ
그리고 반납할때는 꼭 빌린곳에서 해야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