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차는 만족합니다.
제예상과 그리 빛나가지 않은 차량 성능이지만 아쉬운 2%가 많이 있네요.
민이님이 이야기 했던 조수석 원터치 윈도우안되는거,  
파썬을 열면 내부의 수동조작하는 문은 자동으로 열려야 하는거 아닐런지,
파썬열고 손으로 내부 문 열고, 3000만원짜리 치곤 점 아닌듯 하네요.

순정네비도 나름 괜찮더군요. 특히 블루투스 전화연결은 참 잘되더군요.
회사에서 부장님한테 전화가 오늘 20여통, 집에서 아버지께서, 동생등등 무지 많이 왔는데 올라오면서 블루투스 연결 안되었으면, 아마도 운전하기 힘들었을겁니다. 여튼 소리도 잘들리고 제소리도 무난히 전달되더군요.
단지 또 아쉬운 2% 제 전화기에 있는 전화번호를 한방에 옮길수 있는 기능이 있느가 와서 매뉴얼 뒤져보니
그런기능은 없더군요. 하나하나 손으로 입력하는 방법만 써 있더군요. 200여명을 다 집어 넣을려면 헐..

좀전에 알아낸 건데 다들 아시면 뒷북이지만 이것도 아쉬운 2%인데, K7인가 스마트키 가지고 다가가면
차가 반응해서 백미러가 펴진다고 하던데, 스알은 내부등이 켜지더군요. 내부등을 도어로 해놓고 키가지고
다가서니 내부등이 켜집니다. 내부등보다는 백미러나 문이열린다면 어떨런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한가지 질문은 스몰등을 켜지 않았는데 계기판에 불이 계속 들어오던데 이게 맞는겁니까?

여튼 차는 소음이라든가 주행이라든가 맘에 들지만 세심한 부분 2%가 부족한 느낌이네요.
2%을 내가 체워야 하나 아 총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