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후반사진은 정신없이 먹다보니 못 찍었네요.
3분이서 드셨는데 술병이 XX병...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술잔 따르기 무섭게 잔을 비우시는 터미형님 속도좀 줄여주십시요..
거국적으로 한잔할때 모두 쌈을 싸야되며 안 싸고 있으면 구박주고
"고마 새리 한잔 삐리째리뽕" <?> 인가 연신 주문을 외친 박치기형님.
연짱맨날 술먹고 있는 바이오형님...밤이 외로우신가봐요..ㅎㅎ
혼자만의 번개가 되었으면 울었을 꼬악이 누님..ㅎㅎ
덕분에 과메기 원없이 먹었습니다.
씨끄럽게 흐르는 통키타 소리에 모두들 지난 세월 함께 했던 사람들을 그리워 하며
인연의 끈이 끊기지 않도록 바라며 밤을 지세었습니다.
다음번 번개때는
그리운사람, 우리와 함께 추억을 나누었던 분들과 함께 하고 싶네요.
달사모가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단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