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사고건으로 2005년형 제 앞범퍼를 신형으로

교환받기 위해 공업사로 골인시켰습니다...

신형범퍼를 향한 간절함이 있었던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형범퍼 원톤을 더 선호하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같은디자인으로 오래타다보니 조금 변화를 주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바로 실천에 옮겼습니다.

기나긴 2틀이란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울 티지를 만나러 공업사로 갔습니다.

ㄲ ㅑ ~~  반갑구나 울티지....

고생많이 했어....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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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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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범퍼 도색 색상을 말씀 안드렸구나..
하는 생각이 범퍼를 보니 팍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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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색상을 순백색이 아닌 일반 구형범퍼색을 보시고..
그대로 도색 해버리셨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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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그냥 데려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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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만의 투톤티지로 만들기에는 성공한듯 싶네요..ㅜㅜ

좀 타다가 손상되면 다시 도색해야 겠습니다.

신형범퍼가 세련되게 보이긴 하지만  익숙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구형범퍼로 드레스업시킨게 더 멋져 보이네요./.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만..

변화를 주었다는거에 의미를 두고 싶네요..

이번껀으로 자동차번호판도 롱타입으로 바꾸고

넘버가드도 꾸며보았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