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대전-당진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서산으로 출장다녀왔습니다.
오는 길에 고속도로 잘못타서 서해대교를 지나는 바람에 서평택으로해서 천안-대전으로 복귀했네요.
직업 특성상 출퇴근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보니, 일 생기면 알아서 나가야 합니다.
눈이 오거나 비오는날 기타 기상특보 등등..
남들 차 버리고 다닐때, 가장 막히는 길 골라다니고, 가장 미끄럽고 빙판길, 눈길 골라서 다니고,
뭐, 그렇습니다.
참고로 저는 렉카 운전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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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써놓고 읽어보니 렉카 맞네요..ㅡ.ㅡ ;;

스퐁이의 더러운 사진 올려도 될까 고심하다가
폭설을 뚫고 나가는 스퐁이의 모습도 괜찮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2010. 1. 4 천안휴게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