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들은 모르는 유부남들의 비애.. ㅠㅠ

주말이 더 바쁘다는거..


정말로.. 결혼전에는. 일요일.. 연휴.. 머하나 심심했지만..

결혼후.. 유부남이 되는 순간.. 정말. 일요일 연휴는 없나 봅니다..

총각때야 무시할 수 있었던. 집안 대소사.. 다른 사람들의 경조사를..

결혼한 유부남이라는 이유만으로.. 거의 무조건 참석을 해야하기에.. ㅠㅠ


오늘도.. 작은 고모 칠순에 댕겨왔네여.. 참고로.. 저희 아버지 형제분이.. 9남매입니다..

그러니.. 집안 대소사가 하나 둘이 아니지여..


수원에서.. 축구번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에 있는제가.. 참석도 못하고..

단 한분의 회원님도.. 만나지 못하였다는.  넘 우울하고 슬픈 소식.. ㅠㅠ


암튼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래고여... 수원세차정모 장소까지 찾아 주셨는데..

저는.. 그림자도 못비추었네여. 아고 안타까버라.. ㅠㅠ


암튼 오늘 모두들 수거하셧고여... 다음에 .. 또 좋은 자리에서 뵈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