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걸어요?  힘 안들어요?  어디까지 가시죠?  태워 드릴까요? "

그럼 전 한마디 합니다     네 ~~~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걷습니다, 앞만 보고  아니 땅만 보고 걷습니다
3개월전  믿음이란 단어를 깨닫기  위해  국토횡단을 도보로 했었는데
며칠전 문뜩  "다시한번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 가방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떠났습니다
고독이란 무서운 놈고 싸워 다시 한번 희망을 찾아서 돌아왔습니다

헉 ~~  넘 우울모드다 .......
하늘도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데 ....
여러 횐원님들  화이팅입니다 ..  함 웃어 보세요 하하하하하하하  이렇게요 ㅋㅋ

열흘동안  밀린 스포넷을 읽으면서  인상깊었던 2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 ㅡ 초록매가 없는 동안 어떤분이  절 찾아주셨다는거 , 글고 쪽지 보내주신분
            고맙습니다  조만가 제가  함 쏩니다   ㅈㄴ님  ㄱㅈㅈㄴ님땡큐 ㅋㅋㅋ
둘   ㅡ  왔다갔다 형님 아마 그시간에 저도 정동진에서 바다랑 놀고 있었습니다
           제가 쫌더 두리번 거렸다면 조은 만남이 될뻔 했는데  ㅋㅋㅋ

하여튼 열흘동안 스포넷과 회원님들 넘 보고 싶었습니다
너무너무 죄송하고 정말 방가쑴니당 !!!!!
이제 초록매 다시 돌아왔으니 다시 정상모드로 돌아갈렵니다
반갑게 맞아주세요 *^^*

그럼 오늘 자유로부터 시작인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