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출근길에 왕빈대님 발견!
- [서]Terina
- 조회 수 91
- 2005.06.22. 12:59
출근길에 성수사거리에서 반갑게도 프리미엄 스티커를 붙인 티지가 신호대기를 하고 있더군요.
옆으로 지나가면서도 인사를 못드렸는데...
핸폰 메모장에 번호 적어놓고 오늘 검색해보니 왕빈대님이시군요. ^^
사실...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창문 속으로 보이는 심각하신 표정에 엄두도 못냈다는... ^^;;;
반갑습니다~ 로또사러 가야겠져???
옆으로 지나가면서도 인사를 못드렸는데...
핸폰 메모장에 번호 적어놓고 오늘 검색해보니 왕빈대님이시군요. ^^
사실...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창문 속으로 보이는 심각하신 표정에 엄두도 못냈다는... ^^;;;
반갑습니다~ 로또사러 가야겠져???
댓글
6
〔청평〕원 폴
[부천]꽁주♡쟈니
[서]Terina
왕빈대
허브나라
[서]Terina
13:06
2005.06.22.
2005.06.22.
13:13
2005.06.22.
2005.06.22.
담청되면 반땅 + 한방 쏩니다~!!! ㅋ 근디 오늘 회사 분위기상 로또 못살것 같은...ㅡ.ㅡ...
그나저나 원폴님... 과감하게 세로로 접는 친구분도 대단하시지만... 그걸 가로로 접어버리시는 잔인함... 하하...
이후 저에게 담배 말씀하시면 잔말없이 구해다 드리겠습니다... ^^
그나저나 원폴님... 과감하게 세로로 접는 친구분도 대단하시지만... 그걸 가로로 접어버리시는 잔인함... 하하...
이후 저에게 담배 말씀하시면 잔말없이 구해다 드리겠습니다... ^^
15:17
2005.06.22.
2005.06.22.
성수역방향으로 직진하다가 보셨나 보네요...^^
음...그때 표정으로 말씀드리자면...
사무실이 학동사거리근처고 제가 9시까지 출근인데...
그때가 거의 8시50분경이었을겁니다..
요즘 영동대교상황아시죠??
오늘아침은 좀더 막히는 상황이라...
글구 잠도 덜깬상태라..ㅡㅡ;;
여기까지 말씀드리면 대충 아시겠죠..^^;
그리고 제 닉은 누가 붙여준게 아니랍니다..
제가 스스로 붙혔죠..^^;
혼자서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실제로는 별로(?) 안그런데..가끔씩 스스로 내게 빈대근성이 있진않을까 하는 생각에...ㅋㅋ
혹시 담에 또 마주치게 되면 꼭 인사 나눌수 있음 좋겠네요..^^
음...그때 표정으로 말씀드리자면...
사무실이 학동사거리근처고 제가 9시까지 출근인데...
그때가 거의 8시50분경이었을겁니다..
요즘 영동대교상황아시죠??
오늘아침은 좀더 막히는 상황이라...
글구 잠도 덜깬상태라..ㅡㅡ;;
여기까지 말씀드리면 대충 아시겠죠..^^;
그리고 제 닉은 누가 붙여준게 아니랍니다..
제가 스스로 붙혔죠..^^;
혼자서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실제로는 별로(?) 안그런데..가끔씩 스스로 내게 빈대근성이 있진않을까 하는 생각에...ㅋㅋ
혹시 담에 또 마주치게 되면 꼭 인사 나눌수 있음 좋겠네요..^^
18:09
2005.06.22.
2005.06.22.
21:37
2005.06.22.
2005.06.22.
앗 왕빈대님~ 오늘 비록 인사는 못드렸지만 정말 반가웠습니다~ 말씀대로 정확이 8시 50분경 성수사거리에서 성수역쪽으로 직진했습니다. 담에 또 뵙게 되면 인사드릴게요~
22:57
2005.06.22.
2005.06.22.
예전에 제 친구 별명을 "농안빈대"라고 부른 적 있는데..
농약에 빠져도 안 죽는 빈대라고......정말 지독한 빈대였죠. 그 넘.
죽어라 남의 담배.... 라면....술....좌간 빈대가 서식(?)할 수 있는 것은 모다....
한번은 녀석 주머니에 왠일로 담배가 보이길래 너도 담배 살 때 있냐고 물으니 빈 갑이라며 구겨 버리데요.
나중에 보니 그 안에 무려 네 개피......
담배갑을 세로로 구기면 그 정도 담배는 망가지지 않거든요....헐...
나중에 또 그런 상황이 벌어졌는 데 제가 암 말도 않고 녀석이 구겨 버린 담배갑을 주워다 가로로 접어 다시 쓰레기통에 버렸는 데 그 때의 그 창백한 얼굴이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