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경찰서 다녀왔습니다...
- ⓞ ━┗ ㉣┣ⓞ
- 조회 수 154
- 2005.06.15. 18:14
몇일전 올린 화재사고의 목격자 진술서를 쓰기 위해 경찰서를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안다쳐 다행이었고..뭐 대충 그날 있었던일을 불러주는 대로 형사 양반이 타이핑 하더군요,,
근데 오타가 많이 나던데..........왜 이큐제로님이 생각이 날까요...^^
그차주는 자기 차에 불이나서 손해도 막심하겠지만...무엇보다도 실화로 인해 입건이 된다고 하네요..
오늘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술먹고 차에서 자지말고.......잠은 집에가서 자자....^^
다시한번 상기 합시다...
운전은 대리에게........
취침은 가정에서...............
사람이 안다쳐 다행이었고..뭐 대충 그날 있었던일을 불러주는 대로 형사 양반이 타이핑 하더군요,,
근데 오타가 많이 나던데..........왜 이큐제로님이 생각이 날까요...^^
그차주는 자기 차에 불이나서 손해도 막심하겠지만...무엇보다도 실화로 인해 입건이 된다고 하네요..
오늘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술먹고 차에서 자지말고.......잠은 집에가서 자자....^^
다시한번 상기 합시다...
운전은 대리에게........
취침은 가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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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
2005.06.15.
2005.06.15.
^.^
고생 많았습니다...............
원래, 은랑님의 경우처럼 의로운 일을 한 경우에는
경찰서에서 직장이나 가정을 방문하여 진술서를 받아야 하지 않나요?
무조건 오라, 가라(갑자기 와리가리님 생각나네) 하는
권위주위적 행태들은 빨리 사라져야 합니다..................ㅡ.ㅡ;;;;;
고생 많았습니다...............
원래, 은랑님의 경우처럼 의로운 일을 한 경우에는
경찰서에서 직장이나 가정을 방문하여 진술서를 받아야 하지 않나요?
무조건 오라, 가라(갑자기 와리가리님 생각나네) 하는
권위주위적 행태들은 빨리 사라져야 합니다..................ㅡ.ㅡ;;;;;
18:23
2005.06.15.
2005.06.15.
19:03
2005.06.15.
2005.06.15.
21:16
2005.06.15.
2005.06.15.
23:04
2005.06.15.
2005.06.15.
![[서경]Apri™](http://www.kiasportage.net/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458/856/008/8856458.jpg?20110909180628)
00:19
2005.06.16.
2005.06.16.
01:58
2005.06.16.
2005.06.16.
03:06
2005.06.16.
2005.06.16.
자기차에 실수로 불이 났다하여, 입건이 되는군요.
일부러 저지른 방화도 아닌데..입건을 시키고 / 그래도 안 다친게 다행이고 / 입건만 했을뿐 구속은 안 시키겠죠!!
자나깨나 불조심.
예전 총각때 생각이 나네요.
술자리(회식 또는 강제회식)가 많았는데, 술 많이 마신 다음에 집에 가기가 힘들고 멀어서(과천 --> 수지),
차(엘란트라)에서 많이 잤습니다. 차 트렁크에 긴 잠바를 아예 싣고 다녔죠.
근데, 한 겨울에도 시동을 켜 놓고 잔적은 없었습니다.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셨다 해도 시동은 절대 안 켰습니다.
불 날까봐.
다른 야그 하나...
과천에서 일 할때.. 음주후 ..
과천 종합청사 앞에 차 주차해 놓고, 하늘를 보고 있으면 관악산과 함께 어울어진 하늘의 별빛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가끔은 종합청사 앞문에 경비서는 전경과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담배도 같이 피우고(그 사람들은 근무중이라
담배를 피우면 안되는데, 몰래 피우라 얘기하고 제가 망 봐주기도 했죠), 때로는 음료수나 아이스크림도 사다주면서
같이 먹기도하고, 그 친구들 지금쯤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겠죠??
그때는 지금의 마눌님과 결혼전 한참 데이트 기간이었는데, 차에서 잔잔한음악 틀어 놓고,
전화로 대화를 많이 했습니다.
그때 아주 많이 듣던음악이 영화 '접속'에 삽입되었던 'A lovers concerto'입니다.
(한석규와 전도연이 만나는 마지막 장면에 나오던 음악)
너무 많이 들어서(Rpt기능 설정해 놓고 그 음악만 들었으니까), 나중에는 테이프가 늘어지더군요.
강제회식 : 집으로 퇴근하겠다는 직원(선후배 안 가림)을 붙들어 놓고 같이 술 마심.
그 당시 그분들 대부분은 기혼자였는데, 도망가고 싶어하는 그 심정을 이제야 알것 같네요.
화재(火災)이야기를 하다보니 차에서 자던 얘기 / 데이트 얘기 / 음악 얘기까지 이어 졌네요.
재미있는 추억이 많습니다.
일부러 저지른 방화도 아닌데..입건을 시키고 / 그래도 안 다친게 다행이고 / 입건만 했을뿐 구속은 안 시키겠죠!!
자나깨나 불조심.
예전 총각때 생각이 나네요.
술자리(회식 또는 강제회식)가 많았는데, 술 많이 마신 다음에 집에 가기가 힘들고 멀어서(과천 --> 수지),
차(엘란트라)에서 많이 잤습니다. 차 트렁크에 긴 잠바를 아예 싣고 다녔죠.
근데, 한 겨울에도 시동을 켜 놓고 잔적은 없었습니다.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셨다 해도 시동은 절대 안 켰습니다.
불 날까봐.
다른 야그 하나...
과천에서 일 할때.. 음주후 ..
과천 종합청사 앞에 차 주차해 놓고, 하늘를 보고 있으면 관악산과 함께 어울어진 하늘의 별빛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가끔은 종합청사 앞문에 경비서는 전경과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담배도 같이 피우고(그 사람들은 근무중이라
담배를 피우면 안되는데, 몰래 피우라 얘기하고 제가 망 봐주기도 했죠), 때로는 음료수나 아이스크림도 사다주면서
같이 먹기도하고, 그 친구들 지금쯤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겠죠??
그때는 지금의 마눌님과 결혼전 한참 데이트 기간이었는데, 차에서 잔잔한음악 틀어 놓고,
전화로 대화를 많이 했습니다.
그때 아주 많이 듣던음악이 영화 '접속'에 삽입되었던 'A lovers concerto'입니다.
(한석규와 전도연이 만나는 마지막 장면에 나오던 음악)
너무 많이 들어서(Rpt기능 설정해 놓고 그 음악만 들었으니까), 나중에는 테이프가 늘어지더군요.
강제회식 : 집으로 퇴근하겠다는 직원(선후배 안 가림)을 붙들어 놓고 같이 술 마심.
그 당시 그분들 대부분은 기혼자였는데, 도망가고 싶어하는 그 심정을 이제야 알것 같네요.
화재(火災)이야기를 하다보니 차에서 자던 얘기 / 데이트 얘기 / 음악 얘기까지 이어 졌네요.
재미있는 추억이 많습니다.
06:19
2005.06.16.
2005.06.16.
07:30
2005.06.16.
200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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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6.
2005.06.16.
12:47
2005.06.16.
2005.06.16.
나쁜일 하지도 않았지만, 경찰서는 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