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분당-내곡 도로타기전 회원님 차량 발견.
제 옆을 쓩~~~하고 지나가셨죠.
제가 회사차 코란도를 타고 있어서 절 알아볼 리 없기에...
열심히 따라갔습니다.
외근 후 사무실 들어가던 길이었는데
계속 같은길로 가시더군요.
내곡 IC에서 빠져나온 후
신호대기 중 옆차선에서 아는척 좀 하려다
뜬금없이 코란도에서 이상한 사람이 아는척하는게
이상할 것 같아 망설이던 중...
갑자기 휙~~~쳐다보시는 바람에 ㅋㅋ
인사는 못드렸습니다.

제목처럼 9954님이 두 분이시던데
전라방에 계신님은 아닌것같고
피터팬님이신가? ^^
암튼 반가웠습니다. 담엔 꼭 인사드리죠...ㅋ

글구 요즘 제 마눌님(뽀대티지 세희)이 입덧이 심한 관계로
매일매일 신선한 과일 갖다나르면서 몸사리고 지내고 있습니다. ^^
근데 저희 동네 마트(홈+, E**, 롯*마트)에는 딸기가 없네요
복숭아, 수박, 오렌지 등등은 약발이 안먹힙니다. ㅠㅠ
어디 딸기 파는데 아시는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