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즐거운 정모였습니다 (사진 없음 히히)
- [서]Terina
- 조회 수 142
- 2005.06.12. 01:24
회사 끝나고 잽싸게 달려서 약 세시 반쯤에 도착했더랬죠... 축구도 하고 닭싸움도 하고 발야구도 하고 밥도 먹고 고기도 먹고 술도 먹고... 하여튼 한 공간 안에서 한꺼번에 많은 분들과 한꺼번에 많은 일을 치렀던 하루였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스포넷은 도대체가 오프모임이 즐겁지 않을 때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오프참석이 그다지 많지 않고 또한 스포넷 운영에 대한 논의가 있는 오프에도 참석해 본적이 없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닉네임을 열거하기는 뭐하지만... 하여튼 그 수많은 전설(?)속의 주인공들을 태어나서 처음 만났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수차례의 번개에 참석하면서 전설적인 인물(?)들을 두세분 정도씩 보기는 했지만... 오늘처럼 대박터진 날은 없었습니다...ㅋㅋㅋ
생각해 보면... 축구는 재미있게 했지만... 닭싸움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ㅠ.ㅠ... 시작하는데... 옆을 돌아보니 그 유명한 카이트님 따님께서 계셨다는... 허 카이트님 따님의 무차별 공세에 도망만 다니다가 겨우 설득시켜서 소위 "한 팀" 이 되었지만... 동에번쩍 서에번쩍 하시는 공격루트를 뒤에서 졸졸 쫓아다니기만 하다가 결국 제풀에 쓰러져버렸습니다... ㅋ
그러고 보니 오늘은 제가 감사드려야 할 분들이 너무 많군요.
사고난 이후 위로해주신다고 너무 이쁜 선물을 준비해주신 군계일학님...
회사에서 정장차림으로 그냥 와서 "아 축구하고 싶다" 하는 저에게 선뜻 자신의 축구복과 축구화를 내주신 짱님...
저녁식사가 끝나고 심심해하고 있는 저를 가까이 불러서 좋은 얘기 많이 해주신 린님...
언제나처럼 한결같이 저를 챙겨주시는 왔다갔다님 리미티지님 오로라님 요요님...
길치인 저를 위해 제 집앞까지 길안내를 해주신 가브리엘님...
등등 너무 많은 분들이 머릿속에 깊게 남아 일일이 글로 회상해내기가 어렵군요...
물론 가장 큰 감사의 뜻은 모든 회원님들과 운영진님들에게 표해야 하겠죠. 하하...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있는 것이 휴일의 일과였던 저를 구원해 주신 분들이기 때문이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빠져듭니다... 집에 오는 길에 생각해 봤습니다... "만약 부득이한 사정으로 차를 바꾸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말입니다... 대답은 금방 나오더군요. "일단 스포넷 활동은 그대로 하고,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 다음 차도 스포티지로 간다"... 가 되더군요... ^^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만... 케이블이 회사에 있는 관계로 다음주에 "뺑끼"가 가능할 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오프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스포넷은 도대체가 오프모임이 즐겁지 않을 때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오프참석이 그다지 많지 않고 또한 스포넷 운영에 대한 논의가 있는 오프에도 참석해 본적이 없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닉네임을 열거하기는 뭐하지만... 하여튼 그 수많은 전설(?)속의 주인공들을 태어나서 처음 만났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수차례의 번개에 참석하면서 전설적인 인물(?)들을 두세분 정도씩 보기는 했지만... 오늘처럼 대박터진 날은 없었습니다...ㅋㅋㅋ
생각해 보면... 축구는 재미있게 했지만... 닭싸움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ㅠ.ㅠ... 시작하는데... 옆을 돌아보니 그 유명한 카이트님 따님께서 계셨다는... 허 카이트님 따님의 무차별 공세에 도망만 다니다가 겨우 설득시켜서 소위 "한 팀" 이 되었지만... 동에번쩍 서에번쩍 하시는 공격루트를 뒤에서 졸졸 쫓아다니기만 하다가 결국 제풀에 쓰러져버렸습니다... ㅋ
그러고 보니 오늘은 제가 감사드려야 할 분들이 너무 많군요.
사고난 이후 위로해주신다고 너무 이쁜 선물을 준비해주신 군계일학님...
회사에서 정장차림으로 그냥 와서 "아 축구하고 싶다" 하는 저에게 선뜻 자신의 축구복과 축구화를 내주신 짱님...
저녁식사가 끝나고 심심해하고 있는 저를 가까이 불러서 좋은 얘기 많이 해주신 린님...
언제나처럼 한결같이 저를 챙겨주시는 왔다갔다님 리미티지님 오로라님 요요님...
길치인 저를 위해 제 집앞까지 길안내를 해주신 가브리엘님...
등등 너무 많은 분들이 머릿속에 깊게 남아 일일이 글로 회상해내기가 어렵군요...
물론 가장 큰 감사의 뜻은 모든 회원님들과 운영진님들에게 표해야 하겠죠. 하하...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있는 것이 휴일의 일과였던 저를 구원해 주신 분들이기 때문이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빠져듭니다... 집에 오는 길에 생각해 봤습니다... "만약 부득이한 사정으로 차를 바꾸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말입니다... 대답은 금방 나오더군요. "일단 스포넷 활동은 그대로 하고,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 다음 차도 스포티지로 간다"... 가 되더군요... ^^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만... 케이블이 회사에 있는 관계로 다음주에 "뺑끼"가 가능할 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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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3.
선물 받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