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왔습니다.
준영이 녀석 쳐지지만 않았다면 사실 좀 더 있고 싶었는데....
캠파이어 진행 중에 왔으니 일정상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참석한 셈이지요?

정모 횟수를 거듭하면서
이젠 아는 회원보다 모르는 회원이 더 많으니 그 성장 속도가 가늠됩니다.
더불어 이 모든 회원들과 함께 느끼고 행동할 수 있는 새로운 '무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좋은 시간이었고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은 언제나 행복입니다.
참석한 회원 모두와 따뜻한 인사 나누지 못한 아쉬움은 다음을 기약하며 달랩니다.

하반기 전국정모 리허설처럼 꽤나 '가능성' 있었던 6월 정모였다고 생각되더군요.
오늘 정모를 위해 궂은 일 마다하지 않은 남양님...앤젤님....SD지누님....트윈스님....영석아빠님 등...
모두 나열할 수 없는 이 정겨운 이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