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도와주세요~~~~
- RX-78 GP01
- 조회 수 153
- 2005.05.27. 20:18
사건일은 지난 새벽 2시경입니다.
잠도 안와서 집에서 딩굴딩굴거리던 도중 회사동료한테 전화가 왔더군요. 혼자 술만땅먹었는데 택시비도 없고 해서 전화했다고 그냥 쌩~~~~ 해버릴려다가 하루이틀 볼 사이도 아닌데 술먹던 그곳에 기다리라고 말하고선 쌩하니 달려갔죠. 물론 제 깜지와 함께.
술자리 도착하니 정신을 못차리더군요.
그사람 집은 대략 알고 있어서 뒷자리에 눕혀놓고 그친구 집을 향하여 출발했죠.
코 열심히 골면서 자더라구요.
그친구 집에 거의 다왔을 무렵
갑자기 쿨럭! 쿨럭!
이상한 예감이 뇌리를 스침과 동시에
우~~~~~~~~~~~욱!
안~~~~~~~돼!
그러나 이미 늦어버렸더군요.
차안에 시큼한냄새가 나더군요. 흐흐흑!
집에 다와서 뒷자리에서 끄집어 내는데 뭘 그리 많이 먹었던지 뒷자리에 거하니
따끈하게 피자한판 구워놨더군요.
그친구 집에다 대려다주고 잽싸게 차로와서 일단 오물을 휴지로 치웠습니다.
오로지 깜지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하나만으로 손더러워지는 건 상관없이 말이죠.
(그때 생각하면 제정신이 아니였나봅니다.)
일단 건더기는 다 치워내고 차에 비치해두었던 패브**를 마구마구 뿌렸습니다.
그렇게 응급조치를 하고 하루지나고 출근할려고 차문을 여는 순간
시큼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겁니다.
우~~~~~~~~~~욱!
냄새가 그대로 시트에 배여있는 겁니다.
아! 공구로 가죽시트한지 한달만에 ㅜ.ㅜ
냄새를 어찌 없에야 할까요? 패브** 거의 한통 드리부으다시피 했는데도
냄새가 안없어 지네요.
실내크리닉하면 없어질라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출퇴근때마다 토쏠려 죽겠습니다.
잠도 안와서 집에서 딩굴딩굴거리던 도중 회사동료한테 전화가 왔더군요. 혼자 술만땅먹었는데 택시비도 없고 해서 전화했다고 그냥 쌩~~~~ 해버릴려다가 하루이틀 볼 사이도 아닌데 술먹던 그곳에 기다리라고 말하고선 쌩하니 달려갔죠. 물론 제 깜지와 함께.
술자리 도착하니 정신을 못차리더군요.
그사람 집은 대략 알고 있어서 뒷자리에 눕혀놓고 그친구 집을 향하여 출발했죠.
코 열심히 골면서 자더라구요.
그친구 집에 거의 다왔을 무렵
갑자기 쿨럭! 쿨럭!
이상한 예감이 뇌리를 스침과 동시에
우~~~~~~~~~~~욱!
안~~~~~~~돼!
그러나 이미 늦어버렸더군요.
차안에 시큼한냄새가 나더군요. 흐흐흑!
집에 다와서 뒷자리에서 끄집어 내는데 뭘 그리 많이 먹었던지 뒷자리에 거하니
따끈하게 피자한판 구워놨더군요.
그친구 집에다 대려다주고 잽싸게 차로와서 일단 오물을 휴지로 치웠습니다.
오로지 깜지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하나만으로 손더러워지는 건 상관없이 말이죠.
(그때 생각하면 제정신이 아니였나봅니다.)
일단 건더기는 다 치워내고 차에 비치해두었던 패브**를 마구마구 뿌렸습니다.
그렇게 응급조치를 하고 하루지나고 출근할려고 차문을 여는 순간
시큼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겁니다.
우~~~~~~~~~~욱!
냄새가 그대로 시트에 배여있는 겁니다.
아! 공구로 가죽시트한지 한달만에 ㅜ.ㅜ
냄새를 어찌 없에야 할까요? 패브** 거의 한통 드리부으다시피 했는데도
냄새가 안없어 지네요.
실내크리닉하면 없어질라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출퇴근때마다 토쏠려 죽겠습니다.
댓글
10
리미티지[레드조아]
말 [馬] 티 노™
리미티지[레드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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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매
(경기)KM...love
[非酒黨]나이스리
[안양] 지뇽
[대리黨]왔다갔다
[대리黨]왔다갔다
20:48
2005.05.27.
2005.05.27.
20:51
2005.05.27.
2005.05.27.
20:59
2005.05.27.
2005.05.27.
예전에 군에서 장군차 몰때, 울 사용관께서 프린스 뒷자리에다 술먹구 오바이트했었습니다~~!
직물시트였는데, 차에서 내릴때 그걸 본겁니다~~! 어쩐지 자꾸 쉰내가 난다 했더니~~!
영감 관사에 눕히고, 한겨울이었는데 뒷좌석 전부탈거해서 커버 빨구 좌석 물걸레루 세제묻혀서 밤새 닦구 말리구 했습니다~~! 그날을 잊을수 없습니다~!
멍멍이 사용관~!ㅋㅋㅋ
가죽은 어떨지 모르겠네여~!
창문을 좀열어서 계속 밤에두 환기함이 가장 좋을 듯한데여~~!
직물시트였는데, 차에서 내릴때 그걸 본겁니다~~! 어쩐지 자꾸 쉰내가 난다 했더니~~!
영감 관사에 눕히고, 한겨울이었는데 뒷좌석 전부탈거해서 커버 빨구 좌석 물걸레루 세제묻혀서 밤새 닦구 말리구 했습니다~~! 그날을 잊을수 없습니다~!
멍멍이 사용관~!ㅋㅋㅋ
가죽은 어떨지 모르겠네여~!
창문을 좀열어서 계속 밤에두 환기함이 가장 좋을 듯한데여~~!
21:03
2005.05.27.
2005.05.27.
21:20
2005.05.27.
2005.05.27.
21:51
2005.05.27.
2005.05.27.
10:15
2005.05.28.
2005.05.28.
21:44
2005.05.28.
2005.05.28.
가죽시트 하셨는데 그러면
페브머머 그거는 소용 없습니다.
탈취제를 몇개 사서 실내 4 귀퉁이에 넣어 두시고
햇 빛 쨍쨍 드는 곳에서 썬루프 Tilt 하시고 한 나절 세워놔 보세요..
많이 없어 집니다.
페브머머 그거는 소용 없습니다.
탈취제를 몇개 사서 실내 4 귀퉁이에 넣어 두시고
햇 빛 쨍쨍 드는 곳에서 썬루프 Tilt 하시고 한 나절 세워놔 보세요..
많이 없어 집니다.
05:09
2005.05.29.
2005.05.29.
05:09
2005.05.29.
2005.05.29.
좀 소화되면 리플달께여~~!
영 속이 거시기 할라구해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