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re] 같은 싸가지과에 속할지?(사진 첨부)
- 〔청평〕원 폴
- 조회 수 193
- 2005.05.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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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늘 운전하면서 세상에 그렇게 싸가지 없이 늙은 아줌마는 또 첨 봤답니다.....
>저두 아줌마지만 그렇게 교양 없게 늙을까봐 겁이 다 나네요.......
>
>홍기카에서 기분 좋게 와서 울 아파트에 들어오는데.......아파트 입구에서 들어오면 양쪽으로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2차선처럼 차들이 오고가는 길목이자 통로입니다......들어오다가 울 아파트
>동으로 들어가려면 우회전으로 들어가야 한답니다.......마침 코너에서 우회전으로 들어가려는데.....안에서
>차가 나오기에 오른쪽으로 바짝 댔습니다. .....저는 오른쪽으로 바싹 붙고 나오는 차는 제가 보기에 왼쪽, 그 차운전자
>입장에서는 오른쪽으로 크게 꺾어 좌회전을 해야할텐데.......30쯤 되어보이는 운전자가 왠걸 제가 붙은 오른쪽으로
>차를 바싹 대는 것입니다. 어이가 없어 쳐다보니......운전자 옆에 앉은 아줌마 저보고 왼쪽으로 꺾으라고......
>손으로 가리킵니다......그래서 저도 상대방이 그쪽으로 꺾어 나가라고 손으로 표시하던 순간......
>55-60은 되어 보이는 그 아줌마 문을 횡 열고 나오더니 동네가 떠나가라 소리를 지릅니다.....
>
>그 아짐: "왜 비키지 않고 남의 차 앞을 가로막고 그래요. 어서 비켜요....."
>(얌전히 공손히 말해도 비켜 줄까말까인데......소리부터 지르니....... )
>나: "누가 가로막았다고 비키라는 거예요?"
>그 아짐: "우리가 나가려는 길을 막고 있으니 비키라는 거잖아요? 저쪽으로 돌면서 비키면 될 것 왜 버팅기고 그래요?
>나:" 누구보고 비키래요? 차는 우측 통행 몰라요? 난 우측으로 가는데....좌측으로 나온 그 쪽이 비켜야죠........"
>그 아짐: "우측이건 좌측이건......댁이 양보하면 되잖아요. 그 정도 양보도 못 하면서 무슨 운전을 한다고 난리냐구요?"
>
>그 아짐 기차 화통을 삶아먹은 것처럼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니......지나가던 사람들이 무슨 난리난 줄 알고
>모여 들고 그 사이 얌전히 있던 그 운전자 아들은 쪽 팔리는지 우측으로 돌아 멀리 내빼더라구요.......
>하두 어이가 없어서 생각 같아선 차에서 내려 나도 한바탕 대꾸해 주려다가......저런 미친 여자 상대하다가는
>나도 똑같이 될까 걍 획들어오는데........그 여자 지 아들 쫓아갈 생각도 않고 계속 차 뒤에 대고 소리 지르는 것 있죠?
>" 그까짓거 양보도 못해요? 양보해서 조금만 돌면 되지 우측좌측 따지고 있어?"
>
>
>이런 싸가지 없는 여자인 경우 어떻게 해야 해요.
>그 때는 아이구 상대도 되지 않는 저질 아줌마 뭐 똥이 더러워서 피하냐?
>하고 걍 들어오기는 했는데......두고두고 생각할 수록 그 아짐 땜에 열 받는 거 있죠?
>우측좌측 따질 것 없이 제가 왼쪽으로 돌아 들어가면서 비켜줘도 되겠지요.....하지만....항상
>울아파트 사람들은 이곳에서는 각자 우측으로 붙어 들어가고 나오기 때문에.......습관적으로 우측으로
>붙은 건데.......좌측으로 나오면서 비키라고 소리부터 질러대는 무대뽀 아줌마는 첨 봅니다......
>
>
>마치 아들을 위해서는 온 몸을 다 바치겠다는 그 무대뽀 아줌마......
>저두 그렇게 뻔뻔스럽게 늙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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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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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2005.05.26.
2005.05.26.
12:28
2005.05.26.
2005.05.26.
그런 家族이면 거의 가축家畜 수준? ㅋㅋㅋㅋ
걍 무시하고 사는 게 편하긴 한데 그런 잘 못된 상식으로 다른데서 사고 칠까봐 걱정이죠.
방어운전밖에 달리..... 쩝.
걍 무시하고 사는 게 편하긴 한데 그런 잘 못된 상식으로 다른데서 사고 칠까봐 걱정이죠.
방어운전밖에 달리..... 쩝.
12:31
2005.05.26.
2005.05.26.
12:33
2005.05.26.
2005.05.26.
아...ㅅ ㅂ ..회원님 글 읽으면서 밑에서부터 치밀어오르는 이 분노......저 만났음...그아짐 주거슴다..
그런 몰상식아 아짐이..애들교육은 어케 시키겠습니까..똑같겠죠......헐헐.....그아짐은 무시하는것보다..
망신을 함 줘야하는데.....그래도 그냥 참고 넘기셨다니..그려려니 하세요...^^;;;;
그게 젤로 정신건강에 좋답니다.
그런 몰상식아 아짐이..애들교육은 어케 시키겠습니까..똑같겠죠......헐헐.....그아짐은 무시하는것보다..
망신을 함 줘야하는데.....그래도 그냥 참고 넘기셨다니..그려려니 하세요...^^;;;;
그게 젤로 정신건강에 좋답니다.
12:46
2005.05.26.
2005.05.26.
12:46
2005.05.26.
2005.05.26.
13:01
200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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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5
2005.05.26.
2005.05.26.
13:27
2005.05.26.
2005.05.26.
15:04
2005.05.26.
2005.05.26.
22:35
2005.05.26.
2005.05.26.
원폴님 만난 그분이랑..
가족이 아닐런지..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