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번개때 7살짜리 꼬마애를 데려갔는데..
너무 뛰어 놀아서 지쳐서
레미마틴님차에서 엑박 겜을 쉬면서 구경하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게 제 실수였습니다...
그때도 분명 이건 절대 사달라고 하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일요일 집에 오는 길에서 부터 어제저녁까지 계속시달리고 잇습니다..
꼬맹이 왈,
" 겜기있는 빨간차 사자? 아님 아빠차를 엄마주고 아빠차를 빨간차로 바꿔...."
제가 돈마는 부자집 아들내미도 아니고 허리 휘게 생겨습니다..
그래서
"니 용돈으로 사...그러면 차에다 설치해줄께..."했더니
"100원동전 몇개면 돼"냐고 묻길래..
-제가 이쁜짓하거나 방청소 도와주면 100원씩주거든요..
"아마 만오천개정도 될꺼"햇더니
너무 많타네요... 언제 그걸 다모으냐고...
이를 어찌 하오리까.... 그거 말고도 지를게 순서데로 줄서있는데...
레미마틴님 차 바꿀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