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16일 강동송파 인라인+맥주번개 후기... 및 번개 잠정 불참 보고...ㅋㅋㅋ
- [서]Terina
- 조회 수 188
- 2005.05.17. 13:00
뭐... 거치장한 후기라고 생각하셨다면 죄송... ^^;;;
일요일 사고쳐서 제 티지는 병원에 있고... 근디 번개는 쳤고... 그래서 고민끝에 엄니께 쥬스 한잔 가져다 드리면서...
"엄니... 차키좀..." ㅡ.ㅡ... 이 한마디 했다가
다리가 요즘 불편하신 관계로 엄니가 항상 곁에 두고 계시는 목발에 한대 후려맞을뻔 했습니다... ㅜ.ㅜ...
ㅋㅋㅋ 우여곡절 끝에 엄니 설득에 성공하여 모임장소인 잠실선착장으로 냅다 달렸더랬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인라인 타느라 신나신 회원님들... 카이트형님과 왔다갔다형님도 와계시더군요. 인라인과 번개 그래고 다이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 이후 석촌호수 옆 맥주집으로 이동... 하는데...
티지들 주욱 몰려 나가는데 저만 스펙트라... ㅠ.ㅠ... 결국 슬그머니 뒤로 빠졌습니다... 그랬더니만
이거이거 CB가 없으니 누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고 옆에 스쿠터 양*치들 지나가는데 무슨 얘기들 나누시는지
궁금해서 미치겠고... 그날 왔다갔다형님이 중간에 다시 끼워주지 않았으면 전 아마... ㅋㅋ
금방 도착한 맥주집에서는 뭐가 그리 재미났던지 시종일관 다들 웃음폭탄을 터뜨려 가시며 이야기꽃을 피웠져...
유니 닮은 알바생도 분위기 up에 일조한 듯... ㅋㅋㅋ
재미있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2시 반... 그렇지만 단순한 수다(?)를 넘어서 작게는 을왕리와 영흥도 번개부터 크게는 스포넷의 성장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까지 다루는 그야말로 스포넷 사랑의 장이었습니다. ^^
또한 슬슬 피어오르고 있는 인라인 열풍에 힘입어 스포넷에서 소위 "인라인 CB" 떼빙이 이루어질 듯 합니다... 흐... 핸디CB까지 사야하나... 핸디CB 없는 사람은 차량CB 목에다 걸고 안테나 뒷주머니에 꽂고 달려야 한다는... ^^
역시 언제나 스포넷의 번개는 알차고 재미있습니다.
제 티지의 퇴원이 어찌나 기다려지는지... 다들 멋지게 CB안테나 세워놓고 줄줄이 티지 몰고 가시는 모습 보면서 어제는 얼마나 배가 아팠는지 아무도 모르실 겁니다. ㅡ.ㅡ... 당분간 번개참석을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하고 싶어도 마음이 아파 못한다는...ㅜ.ㅜ... ㅋ
어제도 늦은시간까지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먼길 와주신 카이트형님과 왔다갔다형님 그리고 단체사진 멋지게 찍어주신 오로라님 동생(?)분께 감사드립니다~!
일요일 사고쳐서 제 티지는 병원에 있고... 근디 번개는 쳤고... 그래서 고민끝에 엄니께 쥬스 한잔 가져다 드리면서...
"엄니... 차키좀..." ㅡ.ㅡ... 이 한마디 했다가
다리가 요즘 불편하신 관계로 엄니가 항상 곁에 두고 계시는 목발에 한대 후려맞을뻔 했습니다... ㅜ.ㅜ...
ㅋㅋㅋ 우여곡절 끝에 엄니 설득에 성공하여 모임장소인 잠실선착장으로 냅다 달렸더랬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인라인 타느라 신나신 회원님들... 카이트형님과 왔다갔다형님도 와계시더군요. 인라인과 번개 그래고 다이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 이후 석촌호수 옆 맥주집으로 이동... 하는데...
티지들 주욱 몰려 나가는데 저만 스펙트라... ㅠ.ㅠ... 결국 슬그머니 뒤로 빠졌습니다... 그랬더니만
이거이거 CB가 없으니 누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고 옆에 스쿠터 양*치들 지나가는데 무슨 얘기들 나누시는지
궁금해서 미치겠고... 그날 왔다갔다형님이 중간에 다시 끼워주지 않았으면 전 아마... ㅋㅋ
금방 도착한 맥주집에서는 뭐가 그리 재미났던지 시종일관 다들 웃음폭탄을 터뜨려 가시며 이야기꽃을 피웠져...
유니 닮은 알바생도 분위기 up에 일조한 듯... ㅋㅋㅋ
재미있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2시 반... 그렇지만 단순한 수다(?)를 넘어서 작게는 을왕리와 영흥도 번개부터 크게는 스포넷의 성장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까지 다루는 그야말로 스포넷 사랑의 장이었습니다. ^^
또한 슬슬 피어오르고 있는 인라인 열풍에 힘입어 스포넷에서 소위 "인라인 CB" 떼빙이 이루어질 듯 합니다... 흐... 핸디CB까지 사야하나... 핸디CB 없는 사람은 차량CB 목에다 걸고 안테나 뒷주머니에 꽂고 달려야 한다는... ^^
역시 언제나 스포넷의 번개는 알차고 재미있습니다.
제 티지의 퇴원이 어찌나 기다려지는지... 다들 멋지게 CB안테나 세워놓고 줄줄이 티지 몰고 가시는 모습 보면서 어제는 얼마나 배가 아팠는지 아무도 모르실 겁니다. ㅡ.ㅡ... 당분간 번개참석을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하고 싶어도 마음이 아파 못한다는...ㅜ.ㅜ... ㅋ
어제도 늦은시간까지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먼길 와주신 카이트형님과 왔다갔다형님 그리고 단체사진 멋지게 찍어주신 오로라님 동생(?)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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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7.
형님들...
머리서 쥐납니다. 흐미....
금연이 힘든가요? 지름신 막기가 힘든가요?....ㅋㅋ
담주에 결정날것 같습니다.
6월엔 CB함께....
머리서 쥐납니다. 흐미....
금연이 힘든가요? 지름신 막기가 힘든가요?....ㅋㅋ
담주에 결정날것 같습니다.
6월엔 CB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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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냥 주차장 있는 고시원 하나 공동구매하져... ㅋㅋㅋ 주방 및 화장실 다이에 출퇴근 떼빙 글구 회충약 번개도 괜찮을 듯... ㅋ 방에다 CB하나씩 놓으면 번거롭게 서로 오갈 필요도 없구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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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7.
재밋었다는 것이. 걍.. 나오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