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어제 몸보신번개후 일잔을 걸친 겨울바라기님..린님..그리고 저는 물봉두의 차에 묻어서 집에 왔습니다...

여기까진 좋았는데....그만..겨울 바라기님의 실수로 인해..
겨울바라기님지갑이 물봉두 차에 구속 되는 사건이 발생 하였습니다....
뭐 어찌보면 납치일 가능성도 농후하나 제가 현장에 없었던 관계로...사정은 잘 모르겟고...

어젯밤 귀가후...저에게 쪽지로 지갑의 구속 사실을 알려왔고....
확인결과...봉두 차 뒷자리에 구금되어 있는 사실이 확인 됐습니다....
이에 구출을 시도 하려 하였으나...물봉두가 미리 눈치를 차리고 안전한(?)장소로 장소를 변경함에...
제가 꽃등심으로 물봉두 및 린님을 협상테이블로 유도....결국 타결을 보게되었읍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 12시경..효창동부근에서 만나...숙대앞으로 넘어와..협상대로 꽃등심(?)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구속 지갑을 석방 하였습니다....

겨울바라기님은 지갑의석방후...."앞으로 자신의 활동지역을 대전지역으로 한정하겠다"고 말하였으나...
린님과 물봉두측은..."말도 안됀다.그렇다면 협상결렬이다 "라고 강력히 주장해....아마도 당분간은...서경 지역에서도 볼수 있을듯 합니다...

이상 지갑 구속사건 현장에서 레이서 은랑이었습니다..........












*겨울바라기님...꽃등심(?) 잘먹었습니다...넘 배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