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너무나 깨끗하게 변한 실내.....외장도 내장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답니다......엊그제......화요일날......
평일에다가 점심이 좀 지난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우글우글.......
번호표 들고 기다리지 않는 것만도 천만다행이지요......
사람이 많아도 변함 없는 친절한 서비스
불판 잘 갈아주고......밑반찬 갖다달라면 즉시즉시 대령이랍니다.....

맛의 비결, 즉 고기양념의 비결이 뭔지 정말 궁금하답니다.....
왜 이렇게 맛있는 거얌.....첨에는 잘 먹다가......
둘이서, 딸애랑 둘이서...... 1근(600g)만 시켜야 하는데......1근반(900g)을 시켰더니
공기밥도 안 먹었는데도 배 터지는 줄 알았답니다. 역쉬 위대한 사람이 못 됩니다......
걍 1인당 1인분이면 족하답니다.......과유불급 절감했지요.....
그래도 울 애는 뭐가 굴핍하거나 기운이 없으면 마포집 가자고 한답니다......
가깝기도 하고 돼지라 부담도 없구용.......

동치미 국물이 넘 시원하구요.....서비스 선지국 맛도 일품이구요.....
정말 이 집은 멀리서 먹으러 온다고 해도 정말 후회없을 집이랍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