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세월 빠르네여..
이제 티지를 받은지도.. 9,10,11,12,1,2,3,4,5
음 벌써 9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무사고를 둘째치고, 태러도 한건 없이..
작은 스크래치 하나없이 무사히 돌아다녀준 티지에 감사하며..
새차보다 더 새차같은.. 티지와의 인연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10년전에 첫차 생겼을때는,
보름만에 앞뒤로 두번 사고나서.. 본넷갈고, 범퍼는 앞뒤로 다 갈고.. 했었는데..
정말 뜻깊은 인연임돠..

이번 5월달은.. 어버이날이 장모님 칠순이네여..
전국정모에 갈 수 없는 심정이야 오죽하겠습니까만..
대전에서 장모님 잔치 자~알 치뤄야 할것 같구요..

오늘 우간다에서 셋째처형네가 들어오네여..
10년만의 귀국이라.. 제가 책임져야 합니다.
장모님 칠순때문에 들어오는 것이긴 합니다만..
1인당 300만원의 거금으로 한번 왔다가는 비행기값만, 5명 1500이 깨어지니..
그냥 비행기값으로 날리는 돈이 티지한대값과 비스무리..
그래서.. 나머지 한달동안 국내에서의 비용은 다른 처형내와 제가 같이 부담합니다.
이번 어린이날은 제부도나 가서.. 놀아볼 생각이구요.
그 외에, 짜장면, 냉면, 이동갈비, 보리밥등의 메뉴들도 생각중임돠..

오늘 4시부터 그동안 한가했던 우리집이 8명이나 되는 거대식구로 뽁작거리겠네요. ^^

우리 회원님들도,
가정의 달 5월을, 다른 달보다 더욱 신경쓰셔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달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