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첫번개이자 첫떼빙에 참석하고 나서...
- [서/중랑]군계일학
- 조회 수 126
- 2005.04.29. 02:10
저녁을 유부초밥 만들어서 간단하게 먹고...
와이프와 두 아들넘을 차에 태우고 저녁7시 40분 집(중랑구 묵동)에서 출발...
모임이 9시 30분이니깐 길이 막히더라두 충분할꺼야 하면서...천천히 조심조심 티지 몰구 갔슴돠...
기름 충분히 넣고 오라는 YoYo님의 충고에 한칸 남았는데...불안한 맘에 제 거래처에 가서 만땅 넣슴돠...한칸이면 충분했을 것을...T..T
동일로로 해서 군자역을 지나 천호대교를 건너서 우회전...광나루에 도착...
허거걱...8시 10분...뭐하면서 시간 떼우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를 주차 시키고 티지가 없나 다른 주차장으로 걸어갔슴돠...없더군요...다시 차로 돌아와서...
심심해서 둘째넘 데리구 놀았슴돠...첫째넘은 낮잠을 안자선지 오다가 쿨쿨...
20여분 정도 놀다 보니 파란색 블루티지가 한대 CB안테나를 곧추세우고 주차장으로 들어서더군요...으메 반가운거...
뻘줌하게 둘째놈 안고 다가갔죠...닉을 보니 짱님이더군요...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넘 감사했슴돠...
이얘기 저얘기 하다보니 YoYo님과 테리나님...그리고 차례차례로 블루리미티지님, 째봉님, 몽이님, jung님, 카이트님,유진숙누님...모두 10대...
9시 40분 목적지인 정약용지묘를 향해 출발했슴돠...
선두차량은 짱님 ^..^ 전 그뒤를 졸졸졸 쫓아갔줘...긴장하면서...
가끔 사이드미러와 리어뷰미러를 보면서...
줄줄이 쫒아오는 티지떼를 보는 재미가 여간 아니더군요...(수백대가 모일 정모가 기대됨...)
목적지에 도착해서 라면먹고, 사진찍고, 커피마시고, 얘기하고, 두 아들넘 뛰노는거 구경하고...
..................
..................
돌아오는 길에 블루리미티지님이 차량 4대를 끌고 이상한 데로 가서 중간에 잠시 기다리다가...
다시 만나서 잠시 동안 떼빙...하다가 팔당대교에서 깜박이로 인사하고 집으로 왔슴돠...
애들은 오는 도중에 잠들고...
늦은 시간에 만나 잠시나마 떼로 몰려다닐수 있어서 잼있었어요...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한 정모에 갈 용기(?)도 생겼구요 ^..^
벌써부터 다음 번개와 정모가 기다려 지는 군여...
그동안 눈팅만 했었는데...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폐인이 된 기분임돠...
..................
PS. 글이 넘 두서 없죠...
와이프와 두 아들넘을 차에 태우고 저녁7시 40분 집(중랑구 묵동)에서 출발...
모임이 9시 30분이니깐 길이 막히더라두 충분할꺼야 하면서...천천히 조심조심 티지 몰구 갔슴돠...
기름 충분히 넣고 오라는 YoYo님의 충고에 한칸 남았는데...불안한 맘에 제 거래처에 가서 만땅 넣슴돠...한칸이면 충분했을 것을...T..T
동일로로 해서 군자역을 지나 천호대교를 건너서 우회전...광나루에 도착...
허거걱...8시 10분...뭐하면서 시간 떼우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를 주차 시키고 티지가 없나 다른 주차장으로 걸어갔슴돠...없더군요...다시 차로 돌아와서...
심심해서 둘째넘 데리구 놀았슴돠...첫째넘은 낮잠을 안자선지 오다가 쿨쿨...
20여분 정도 놀다 보니 파란색 블루티지가 한대 CB안테나를 곧추세우고 주차장으로 들어서더군요...으메 반가운거...
뻘줌하게 둘째놈 안고 다가갔죠...닉을 보니 짱님이더군요...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넘 감사했슴돠...
이얘기 저얘기 하다보니 YoYo님과 테리나님...그리고 차례차례로 블루리미티지님, 째봉님, 몽이님, jung님, 카이트님,유진숙누님...모두 10대...
9시 40분 목적지인 정약용지묘를 향해 출발했슴돠...
선두차량은 짱님 ^..^ 전 그뒤를 졸졸졸 쫓아갔줘...긴장하면서...
가끔 사이드미러와 리어뷰미러를 보면서...
줄줄이 쫒아오는 티지떼를 보는 재미가 여간 아니더군요...(수백대가 모일 정모가 기대됨...)
목적지에 도착해서 라면먹고, 사진찍고, 커피마시고, 얘기하고, 두 아들넘 뛰노는거 구경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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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블루리미티지님이 차량 4대를 끌고 이상한 데로 가서 중간에 잠시 기다리다가...
다시 만나서 잠시 동안 떼빙...하다가 팔당대교에서 깜박이로 인사하고 집으로 왔슴돠...
애들은 오는 도중에 잠들고...
늦은 시간에 만나 잠시나마 떼로 몰려다닐수 있어서 잼있었어요...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한 정모에 갈 용기(?)도 생겼구요 ^..^
벌써부터 다음 번개와 정모가 기다려 지는 군여...
그동안 눈팅만 했었는데...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폐인이 된 기분임돠...
..................
PS. 글이 넘 두서 없죠...
댓글
12
[설](블루)리미티지
[수원]블루 탱
[서울]몽이
[수원]Reply-영석아빠
[수원]베루토[꼬맹이]
(수원)왕초보ⓚⓢⓨ
[안양] 지뇽
[수원]Wolf
[부천,안산]산에산
[非酒黨]나이스리
유진숙
째봉[RIPPLE6]
02:59
2005.04.29.
2005.04.29.
05:39
2005.04.29.
2005.04.29.
아이고.....
우리 이탈했었던 사람들끼리는 절대 비밀로 하자고했었던건데...
흐미..ㅋㅋㅋ
그래두..정말 잼난 떼빙이었습니다..
정말 성공적인 떼빙이었구요..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블루형님..형수님은..괜찮으시죠??
우리 이탈했었던 사람들끼리는 절대 비밀로 하자고했었던건데...
흐미..ㅋㅋㅋ
그래두..정말 잼난 떼빙이었습니다..
정말 성공적인 떼빙이었구요..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블루형님..형수님은..괜찮으시죠??
08:14
2005.04.29.
2005.04.29.
09:09
2005.04.29.
2005.04.29.
09:15
2005.04.29.
2005.04.29.
09:48
2005.04.29.
2005.04.29.
09:52
2005.04.29.
2005.04.29.
09:53
2005.04.29.
2005.04.29.
10:06
2005.04.29.
2005.04.29.
10:10
2005.04.29.
2005.04.29.
16:52
2005.04.29.
2005.04.29.
19:52
2005.04.29.
2005.04.29.
에이구 왜 선두엔 서가지구~~! 내 팔자야~~!
저 잠수 탈지도 모릅니당~~!
형님 무지 즐거웠구여! 형수님과 주니어 군계일학과 자주 뵈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