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였지만 CB와 떼빙의 재미에 푹 빠져서 다른 모든 것은 다 잊을 수 있었던 듯 합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쪼인트 벙개(?)... ^^

우연하게도 소렌토, 코란도 2팀, 오토바이까지 한자리에 모였던 흔치 않은 일이 벌어졌었죠... ^^

의기양양하던 코란도 패밀리... 그 옆을 일부러 천천히 지나쳐주면서 받았던 그 시선...

입으로는 "그래도 코란도가 낫지" 하면서도 "이야.. 스포티지.. 부럽네.." 하지 않았을까여... ^^

오늘 떼빙시 간간이 확인할 수 있었던 티지의 행렬은 어느때처럼 멋졌습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 CB 통신법을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떼빙... 아무래도 중독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참석하신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다들 멋지셨어요.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