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며칠만 스포넷을 떠나겠습니다
- 오베론[JY]
- 조회 수 185
- 2005.04.22. 08:58
생각만 하고 있던 일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늘 방학이면 나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참으로 미안했는데....
마침 준영이도 이젠 이런 여행 정도는 가능할 듯 싶기도 하고...
어제 계약을 했고 오늘 출발합니다.
괌PIC에서 편안하게 먹구 자고 놀면서
준영이 좋아하는 물놀이, 모래놀이 실컷하다 돌아오겠습니다.
예년같으면 학기중에 생각지도 못했을 여행을...
올해부터 한 달에 한번씩 토요휴업일을 시행하니 이렇게 활용합니다.
며칠간 떠나
가능하다면 '스포넷'도 잊고 '가족'만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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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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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마냥 부러워용... 저 신혼여행 거기루 가려구 했다가 9.11테러땜시 이틀전에 눈물을 머금고 계약을 파기했던 기억이 나네용....ㅜ.ㅜ 지금생각해도 눈물이 앞을 가려용.............저에겐 한이 맺힌 곳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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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의 아픈기억이...아~~ㅠ.,ㅠ
요 위 아녜스가 말한것처럼 신혼여행지 였는데 9.11테러로 인해 못갔곳이네여..
아직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잠시 모든걸 잊으시고 푹~~쉬다 오세여~~^^
요 위 아녜스가 말한것처럼 신혼여행지 였는데 9.11테러로 인해 못갔곳이네여..
아직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잠시 모든걸 잊으시고 푹~~쉬다 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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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2.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고 오세요....
잘 다녀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