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도착한데다 일찍 도망나와서 면목이 없지만

지난번 방이동 번개처럼 유쾌하고 따뜻한 번개자리여서 그냥 넘어가기가 뭐하네요... ^^

확실히 한자리에 모여앉았을 때가 회원님들을 가까이 보기에 가장 좋은 시간임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처음 인사드린 회원님들부터 이미 한두번 보는게 아닌 회원님들까지...

회원님들의 웃음과 정다움이 '다음 번개에도 꼭 와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

어제 강동송파가 북과 남서쪽으로 세력을 넓히려는 야망을 품고 있음이 명확하게 드러난 대화를 들었습니다. 강남의 회원님들을 계속 포섭하고 있고, 곧 있으면 북으로는 구리, 남으로는 서초지역까지 세력을 넓힐 듯 합니다. 곧있으면 서울의 동북부, 동부, 남동부를 모두 아우르게 되겠군요. 봉천동... 긴장되실 듯 합니다. ^^

특히 어제는 새로운 닉네임을 다신 분들이 몇분 계셨죠... 가브리엘님과 오로라님은 째봉님에 의해 가버려... 오라이... 가 되신 걸로 기억... 째봉님은 오르락내리락으로 공인받으시고... ^^

한순간도 웃음을 잃을 수 없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5월 5일...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