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부산 다녀 왔습니다...^^
- [서울]띠옹
- 조회 수 115
- 2005.04.18. 10:00
주말에 티지 끌고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친구 결혼식 가는데 미쳐 교통편을 준비 못한 장정 4놈이서 함께 갔지요...
덕분에 기름값, 톨비, 밥값...ㅋㅋㅋ (남는장사더군요...좀 피곤해서 그렇지...)
네이트 드라이브만 믿고 갔었습니다...
토요일 1시반 서울 양재역에서 출발...
흐미...시작부터 장난이 아닙니다...어찌나 밀리던지...
네이트 드라이브는 저를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안내하더군요...이야...말로만 듣던 그 새 고속도로...정말 뻥 뚫렸더군요...
신나게 달리다가 김천에서 경부고속도로로 갈아타고 부산으로...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5시간도 안걸려서 왔으니 나름대로 양호했지요...그러나...
부산 톨게이트를 약 30Km 남겨두고...
차가 안갑니다...
켁...싸이드 걸고 기지개 펴고 그랬답니다...ㅠㅜ
결국 거기서 해운대 까지 2시간 걸렸습니다...뭔 공사를 그리 하는지...
상경할때는...
다른길을 안내해 주더군요...
오후 3시반에 부산에서 출발했습니다...목표지점은 잠실역...
남해고속도로로 가라고 합니다...마산 방면이지요...
그러다가 구미고속국도로 갈아타고 대구까지 갔습니다...여기까지 뻥 뚫림...
그리고 대구에서 약간 밀리다가 경부로 갈아탔습니다...
김천까지 뻥 뚫림...(전광판에는 경부, 중부 부분정체라 나와서 긴장감은 고조되기 시작했지요...)
김천에서 중부내륙을 타라 하더군요...
역시나 뻥뚫린 도로...
중간에 휴게소에서 저녁먹고...
여주에서 영동으로 갈아탄후...제2중부를 타려 하는데 역시나 밀리더군요...ㅠㅜ
여하튼 슬슬 움직여서 잠실역에 도착...
9시 10분 이더군요...나름대로 만족...^^
집에와서 바로 기절했습니당...아구야...
담부터는 무조건 KTX 타야징...ㅋㅋㅋ
친구 결혼식 가는데 미쳐 교통편을 준비 못한 장정 4놈이서 함께 갔지요...
덕분에 기름값, 톨비, 밥값...ㅋㅋㅋ (남는장사더군요...좀 피곤해서 그렇지...)
네이트 드라이브만 믿고 갔었습니다...
토요일 1시반 서울 양재역에서 출발...
흐미...시작부터 장난이 아닙니다...어찌나 밀리던지...
네이트 드라이브는 저를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안내하더군요...이야...말로만 듣던 그 새 고속도로...정말 뻥 뚫렸더군요...
신나게 달리다가 김천에서 경부고속도로로 갈아타고 부산으로...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5시간도 안걸려서 왔으니 나름대로 양호했지요...그러나...
부산 톨게이트를 약 30Km 남겨두고...
차가 안갑니다...
켁...싸이드 걸고 기지개 펴고 그랬답니다...ㅠㅜ
결국 거기서 해운대 까지 2시간 걸렸습니다...뭔 공사를 그리 하는지...
상경할때는...
다른길을 안내해 주더군요...
오후 3시반에 부산에서 출발했습니다...목표지점은 잠실역...
남해고속도로로 가라고 합니다...마산 방면이지요...
그러다가 구미고속국도로 갈아타고 대구까지 갔습니다...여기까지 뻥 뚫림...
그리고 대구에서 약간 밀리다가 경부로 갈아탔습니다...
김천까지 뻥 뚫림...(전광판에는 경부, 중부 부분정체라 나와서 긴장감은 고조되기 시작했지요...)
김천에서 중부내륙을 타라 하더군요...
역시나 뻥뚫린 도로...
중간에 휴게소에서 저녁먹고...
여주에서 영동으로 갈아탄후...제2중부를 타려 하는데 역시나 밀리더군요...ㅠㅜ
여하튼 슬슬 움직여서 잠실역에 도착...
9시 10분 이더군요...나름대로 만족...^^
집에와서 바로 기절했습니당...아구야...
담부터는 무조건 KTX 타야징...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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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2005.04.18.
2005.04.18.
10:21
2005.04.18.
2005.04.18.
저도 저번에 부산 갈때 중부 내륙으로 갔는데..뻥 뚫린것이 죽이지요..?
근데 거기 이동 카메라 많습니다....얍삽하게 터널 나오는 바로 앞에 숨어서 찍더라구요...
고모부가 130정도로 밟았는데..찍혔을겁니다...
근데 거기 이동 카메라 많습니다....얍삽하게 터널 나오는 바로 앞에 숨어서 찍더라구요...
고모부가 130정도로 밟았는데..찍혔을겁니다...
10:30
2005.04.18.
2005.04.18.
10:45
2005.04.18.
2005.04.18.
10:54
2005.04.18.
2005.04.18.
11:08
2005.04.18.
2005.04.18.
11:34
2005.04.18.
2005.04.18.
잠깐 착각했습니다. 전 토요일에 마산에서 경주로 비슷한 시간에 달리고 있었거든요^^
띠옹님과 같은 코스로 저녁 8시에 경주를 출발해서 동서울에 11시에 도착했습니다.
간만에 차 길들이기도 할겸 조금 과속을 했습니다.ㅋㅋ
띠옹님과 같은 코스로 저녁 8시에 경주를 출발해서 동서울에 11시에 도착했습니다.
간만에 차 길들이기도 할겸 조금 과속을 했습니다.ㅋㅋ
22:28
2005.04.18.
2005.04.18.
01:14
2005.04.19.
2005.04.19.
그래두 잘 다녀 왔으니...다행...오뎅 번개때 보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