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홍기카 다녀왔답니다.
마침 엔진오일 교체 시기가 다가오기도 하고
내일 준영이와의 서울랜드 나들이를 생각해서 미리 교체했답니다.
(주말을 끼고 극기수련 다녀왔더니 금요일까지 이틀 쉬라네요...^^)

역시 엔진오일 갈고나서의 엔진 느낌은 굿!!
아랄로 쭈~~욱 갈것 같은 느낌이.....^^

공구한 미옥이 데리고 홍기카 찾아갔는데...이 녀석 참 신통하게도 안내 잘 하더군요.
예상했던 경로보다 단거리 찾아내 안내해 주는데 아주 맘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생각난 김에 항균필터도 교체하자고 했더니
역시 교체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그 시컴댕이 장난 아니더군요.
항균필터는 1만에 한번 정도는 갈아주는 것이 좋다는 충고도 해주더군요.

분주했지만 만족스런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