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티지에 3살 우리 아들 태우기..
- [경기]Interneeds™
- 조회 수 110
- 2005.04.06. 20:36
하여튼, 요즘 우리 아들은 안건드리는게 없고..
쉴줄도 모르고..
집안도 온통 난장판이 되었구요..
저번달엔.. 날카로운것 만지다가..
저녁에 급하게 병원으로 급송.. 손가락에 바느질도 좀 했슴돠!!
정말 미운 3살..
글쎄 이놈이 티지에 오르기만 하면..
앞자리에 올려고 장난 아님돠~~
뒷자리에 매트깔고 방처럼 만들어둔 팁은 아시져?
ㅋㅋㅋ
거기에 전 한술더떠서.. 트렁크그물망을 이용..
쫘악 편다음에, 그놈이 가지고 놀던 치아발육기같은 링가지고..
위아래좌우를 6군데로 고정..
앞자리와 뒷자리를 분리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완전히 닭장차가 되었슴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1. 뒷좌석 좌우 롹
2. 발판부분 막고 방처럼 사용
3. 그물망으로 앞좌석과 뒷좌석 분리..
일단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놈이 어떻게 들이대는가에 따라서..
대응방법을 따로 모색해 보고 있심다..
좋은 의견들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리구여..
정 안된다면..
미국택시에서나 보듯이.. 아크릴로 앞뒤좌석을 분리 시킬 수 밖에 없는..
이 애비의 심정은 오죽하겠습니까? ㅋㅋ
쉴줄도 모르고..
집안도 온통 난장판이 되었구요..
저번달엔.. 날카로운것 만지다가..
저녁에 급하게 병원으로 급송.. 손가락에 바느질도 좀 했슴돠!!
정말 미운 3살..
글쎄 이놈이 티지에 오르기만 하면..
앞자리에 올려고 장난 아님돠~~
뒷자리에 매트깔고 방처럼 만들어둔 팁은 아시져?
ㅋㅋㅋ
거기에 전 한술더떠서.. 트렁크그물망을 이용..
쫘악 편다음에, 그놈이 가지고 놀던 치아발육기같은 링가지고..
위아래좌우를 6군데로 고정..
앞자리와 뒷자리를 분리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완전히 닭장차가 되었슴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1. 뒷좌석 좌우 롹
2. 발판부분 막고 방처럼 사용
3. 그물망으로 앞좌석과 뒷좌석 분리..
일단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놈이 어떻게 들이대는가에 따라서..
대응방법을 따로 모색해 보고 있심다..
좋은 의견들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리구여..
정 안된다면..
미국택시에서나 보듯이.. 아크릴로 앞뒤좌석을 분리 시킬 수 밖에 없는..
이 애비의 심정은 오죽하겠습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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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
2005.04.06.
2005.04.06.
23:59
2005.04.06.
2005.04.06.
제 딸도 3살(20개월)입니다. 같은 또래의 아이를 가진 아빠로서 제 생각을 간략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는 절대로 뒷자석에 장착한 유아시트외에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만 13세 되기전까지는 절대 앞좌석도 에어백의 위험때문에 탑승 안시킬 생각입니다.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고 단1번의 사고로 아이와 모든 가족의 인생이 바뀌니까요.
처음에는 힘드시겠지만, 아이의 자리가 어디인지 명확히 구분하시면 아이들도 자신의 자리외에는 벗어나지 안습니다.
제 생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는 절대로 뒷자석에 장착한 유아시트외에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만 13세 되기전까지는 절대 앞좌석도 에어백의 위험때문에 탑승 안시킬 생각입니다.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고 단1번의 사고로 아이와 모든 가족의 인생이 바뀌니까요.
처음에는 힘드시겠지만, 아이의 자리가 어디인지 명확히 구분하시면 아이들도 자신의 자리외에는 벗어나지 안습니다.
제 생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3:38
2005.04.07.
2005.04.07.
제아들도 이젠4살인데...나만없으면 운전대 잡느라고 난리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뒷자리에 티비를 서치해주니까 정신없던걸요...차에만 타면 아빠! 도라틀어주세여!!!
이젠 카시트에도 잘앉아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뒷자리에 티비를 서치해주니까 정신없던걸요...차에만 타면 아빠! 도라틀어주세여!!!
이젠 카시트에도 잘앉아있어요...
09:32
2005.04.07.
2005.04.07.
09:53
2005.04.07.
2005.04.07.
제 딸도 20개월 3살인데...
지난번에 100m정도 이동시 카시트에 앉히지 않고 그냥 뒷좌석에 앉혀놓고 살살 운전했는데..
갑자기 애가 안보이더군요.. 아주 아주 사~알짝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앉어서 놀다가 바닥으로 대자로 추락...엉엉엉 울더군요..^^
그다음 부터는 무조건 카시트에 묶어 놓습니다...ㅎㅎ
지난번에 100m정도 이동시 카시트에 앉히지 않고 그냥 뒷좌석에 앉혀놓고 살살 운전했는데..
갑자기 애가 안보이더군요.. 아주 아주 사~알짝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앉어서 놀다가 바닥으로 대자로 추락...엉엉엉 울더군요..^^
그다음 부터는 무조건 카시트에 묶어 놓습니다...ㅎㅎ
22:35
2005.04.07.
2005.04.07.
09:03
2005.04.08.
200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