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기아카클에 화요일에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처음엔 된다고 해서 저녁에 갔었습니다. 근데, 준비가 안되어 있더군요.
확인을 해보고 연락을 준다고 하더니, 어제 오라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원래 어제 원복하고 오늘 일산 출장갔다 오면 ECU 학습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퇴근 할때 되서 갑자기 술 마실일이 생기는 바람에,
오늘에야 일산 출장갔다 오는길에 들려서 원복했습니다.
신당점은 제가 마루타가 되네요. V-벨트, ECU 원복. ㅋㅋ
역시 진동은 조금 더 있군요. 잠깐 잊고 있었다는...
하지만, 주행은 역시 원복 ECU 세팅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몇일 지나봐야 알겠지만, 이번주말에 시골에 갔다 오면 좀 알 수 있겠죠..
진동에 민감하신 분들은 업글된 ECU가 더 맞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출장 갔다오니 어제 주문한 방진매트와 흡음재가 도착했더군요.
왔다갔다 형님의 카울방음 번개때 같이 할려고 했는데,
일요일로 일자가 잡혀서 죄송하게도 전 참석할 수 없네요.--;;

그리고 한가지더.
제가 차대리(대리운전자 같죠?^^)로 불린지 꽤 오래돼서 이제는 아주 익숙해져 있는데,
어제 공지가 내려왔네요. 과장 진급 대상자라고..
원래 직급은 신경쓰지 않았지만, (대리로도 PL, 팀장 다해봤습니다^^)
그래도 기분은 나쁘지 않네요. 특히나 지금 회사에 입사한지 1년밖에 안됐거든요.
기존 직원들한테는 좀 미안한 감이 있지만,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