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정모도 못간 분들에게 절대 염장설 글 아님돠.. 케케.. ^^/
- [수원]영석아빠
- 조회 수 160
- 2005.03.28. 16:45
이미 말씀 드린바와 같이.. 정모 참석못하구..
대신 가족들과 함게.. 계획되었던 강원 고성군 화진포 쪽에 댕겨 왔습니당..
은지의 첫 장거리 나들이였고여.. 왕복.. 540을 뛰어보니.. 생각보다 많은... 티지의.. 기능과.. 모르던 면이 나타나더군여..
일단.. 대단히 좋습니다..
금요일 저녁 7시 반에 출발하여.. 11시 넘어 도착했구여.. 은지..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일단..수원에서 홍천까지 고속도로 구간에서 고속 주행의 맛을 보았지요.. 근데 문제는 카메라가 수시로 나타나는 바람에 제대로 달리지는 못하였다는.. ㅡㅡa 아깝당..
엔진 소리는 정말 정숙하더군여.. 100~120키로까지 속력을 냈지만.. 엔진소리는 거의 안들리고.. 바람소리와.. 바닥에서 들리는 바퀴 마찰음만 올라오더군여..
바로 그때..지름신이 제 옆을 지나면서.. "언더코팅을 질러.. 질러.. 질러" 하더군여.. ㅡㅡ
그래서 저는. "시러여 시러여.. 아직 새차란 말이에욧!~" 하면서 질러신의 유혹을 간신히 넘겼어여..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주행내내. 간헐적으로 들리는.. 귀뚜라미소리(고주파소리) 찌르리리리리 ㅜㅜ 조금 거슬리긴했지만.. 바로 옆에 앉아있던 제 와이프는 전혀 모른체 걍 "자갸 졸리면 내가 운전할까.."라고만 하더군여.. 역쉬 신경쓰면 들리고 안쓰면 안들리는 그분.. ^^;
돌아오는 길에 중앙고속도로에서.. 약 140까지 밟아 봤는데.. 승차감이 좋더군여.. 움화화화..
그리고.. 홍천에서 진부령 입구까지의 일반 국도구간에서는 코너링과 추월능력 등을 느낄 수 있었지여..
흠잡을데 없이.. 메끄러운 주행능력과.. 가속능력을 보였고, 앞에 차가 넘 느리다 싶어.. 함 밟으면서 추월했는데.. 가속능력도 겐찬터라구여.. 케케.. 2000씨씨라는 배기량에 비해 덩치가 좀 크게 느겨진는 은지가 그리 날렵한지 정말 몰랐어여.. 오~ 예!~
다음은.. 젤로 난코스인 진부령 구간으로.. 접어들었는데....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고여.. 대략적으로.. 60~80정도는 무난히 치고 올라가더군여..
다만 새차라.. 넘 무리하지 않을려고 살살 밟으니까.. 기아 변속이 자주 일어나고.. 소음도 좀 커져서리.. 걍 밟을까 하다가..그래도.. 아직 길들이는 시점이라 참고 올라 갔지여..
내려오면서는 스포츠 모드로 엔진브레이크도 써봤는데.. 제대로 잘 작동하더군여.. ^^
그리고.. 화진포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그 다음날은 걍 놀았죠..
아침에는 화진포에 가서.. 사진도 찍고.. 모래사장에 누워보기도 하고.. 초록색 바다와.. 하얀 파도를 마음껏 즐겼지여..케케..
그리고 점심때즘.. 통일전망대 가보기도 하고여.. 통일전망대 들어가는게 예전보다 훨 편해졌더군여...
사진도 찍고 해서.. 공개사진 바꿀라도 했더니.. 사진크기가 넘 커서 안된다구..
이상하네여.. 지금 공개사진도 같은 디카로 찍은 건데.. 왜 안될가여... 희한하네.. ㅋㅋ
그리고.. 일요일 아침.. 다시.. 수원으로 출발해서.. 장장 5시간만에 수원 도착.. 헉헉.. 넘 힘들어여... 가다스다 정말 시러여..
암튼 은지와 처음으로 떠난 여행에서 은지가 보여준 모습은 매우 우수했고여.. 저희 가족을 아무런 문제없이.. 안전하게.. 여행시켜준 은지에 대하여.. 매우 만족합니다..
아.. 담에 기회가 되면.. 벙개로.. 가까운 서해라도 벙개함 칠랍니당...
참.. 지름신이 자꾸 오실라구 하던데.. (언더코팅, 사이트스텝.. 딱!~ 요 두가지) 어떻게 막으면 되나염.. ㅠㅠ
대신 가족들과 함게.. 계획되었던 강원 고성군 화진포 쪽에 댕겨 왔습니당..
은지의 첫 장거리 나들이였고여.. 왕복.. 540을 뛰어보니.. 생각보다 많은... 티지의.. 기능과.. 모르던 면이 나타나더군여..
일단.. 대단히 좋습니다..
금요일 저녁 7시 반에 출발하여.. 11시 넘어 도착했구여.. 은지..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일단..수원에서 홍천까지 고속도로 구간에서 고속 주행의 맛을 보았지요.. 근데 문제는 카메라가 수시로 나타나는 바람에 제대로 달리지는 못하였다는.. ㅡㅡa 아깝당..
엔진 소리는 정말 정숙하더군여.. 100~120키로까지 속력을 냈지만.. 엔진소리는 거의 안들리고.. 바람소리와.. 바닥에서 들리는 바퀴 마찰음만 올라오더군여..
바로 그때..지름신이 제 옆을 지나면서.. "언더코팅을 질러.. 질러.. 질러" 하더군여.. ㅡㅡ
그래서 저는. "시러여 시러여.. 아직 새차란 말이에욧!~" 하면서 질러신의 유혹을 간신히 넘겼어여..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주행내내. 간헐적으로 들리는.. 귀뚜라미소리(고주파소리) 찌르리리리리 ㅜㅜ 조금 거슬리긴했지만.. 바로 옆에 앉아있던 제 와이프는 전혀 모른체 걍 "자갸 졸리면 내가 운전할까.."라고만 하더군여.. 역쉬 신경쓰면 들리고 안쓰면 안들리는 그분.. ^^;
돌아오는 길에 중앙고속도로에서.. 약 140까지 밟아 봤는데.. 승차감이 좋더군여.. 움화화화..
그리고.. 홍천에서 진부령 입구까지의 일반 국도구간에서는 코너링과 추월능력 등을 느낄 수 있었지여..
흠잡을데 없이.. 메끄러운 주행능력과.. 가속능력을 보였고, 앞에 차가 넘 느리다 싶어.. 함 밟으면서 추월했는데.. 가속능력도 겐찬터라구여.. 케케.. 2000씨씨라는 배기량에 비해 덩치가 좀 크게 느겨진는 은지가 그리 날렵한지 정말 몰랐어여.. 오~ 예!~
다음은.. 젤로 난코스인 진부령 구간으로.. 접어들었는데....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고여.. 대략적으로.. 60~80정도는 무난히 치고 올라가더군여..
다만 새차라.. 넘 무리하지 않을려고 살살 밟으니까.. 기아 변속이 자주 일어나고.. 소음도 좀 커져서리.. 걍 밟을까 하다가..그래도.. 아직 길들이는 시점이라 참고 올라 갔지여..
내려오면서는 스포츠 모드로 엔진브레이크도 써봤는데.. 제대로 잘 작동하더군여.. ^^
그리고.. 화진포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그 다음날은 걍 놀았죠..
아침에는 화진포에 가서.. 사진도 찍고.. 모래사장에 누워보기도 하고.. 초록색 바다와.. 하얀 파도를 마음껏 즐겼지여..케케..
그리고 점심때즘.. 통일전망대 가보기도 하고여.. 통일전망대 들어가는게 예전보다 훨 편해졌더군여...
사진도 찍고 해서.. 공개사진 바꿀라도 했더니.. 사진크기가 넘 커서 안된다구..
이상하네여.. 지금 공개사진도 같은 디카로 찍은 건데.. 왜 안될가여... 희한하네.. ㅋㅋ
그리고.. 일요일 아침.. 다시.. 수원으로 출발해서.. 장장 5시간만에 수원 도착.. 헉헉.. 넘 힘들어여... 가다스다 정말 시러여..
암튼 은지와 처음으로 떠난 여행에서 은지가 보여준 모습은 매우 우수했고여.. 저희 가족을 아무런 문제없이.. 안전하게.. 여행시켜준 은지에 대하여.. 매우 만족합니다..
아.. 담에 기회가 되면.. 벙개로.. 가까운 서해라도 벙개함 칠랍니당...
참.. 지름신이 자꾸 오실라구 하던데.. (언더코팅, 사이트스텝.. 딱!~ 요 두가지) 어떻게 막으면 되나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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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도 좋은 시간 보내셨군여...
서해 번개라... 지름신이라... 아무래도 형님 지름신한테 질거 같은디여... 조만간 무한 변신하는 형님 차를 기대하며.. ㅋㅋㅋ
서해 번개라... 지름신이라... 아무래도 형님 지름신한테 질거 같은디여... 조만간 무한 변신하는 형님 차를 기대하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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