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검의 체육정모 3] 마나님께 욕만 잔뜩 먹었습니다 ㅜㅜ
- [대검중수부]NYN
- 조회 수 166
- 2005.03.27. 23:52
울 마나님... 쇼핑을 참 좋아하십니다.
특히... 옷, 악세사리... 사는것보다 보는 것에 더욱 재미를 찾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백화점, 아울렛, 쇼핑몰에 많이많이 가고싶어합니다
대검은... 쇼핑을 별루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백화점, 아울렛, 쇼핑몰에서 뻘쭘히 서있는걸 많이 싫어합니다.
당연히... 그런데 잘 안가려하지요~
오늘... 너무도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즐거운 사람들과의 즐거운 만남... 기분좋은 상태에서
사랑하는 아우님 타란투라님 돌잔치가서 많이많이 축하해주고.... 간만에 필받았습니다.
마나님을 위해 뭔가 써비스를 해야겠다는 골든벨~ 땡땡땡~^^*
"부인~ 옷사러갈래?"
"왠일이래?"
"근처에 가리봉가면 이~~~~따시만한 아울렛 많거든~ ^^* 옷도 보고 옷도 사고~ 어때?"
"오빠 피곤할테니 그냥 집으로 가자"
"아냐~ 안피곤해~ 옷사러 가자... 좋아하잖아~"
"정말? ㅎㅎㅎ"
가리봉가리봉 가리봉으로 향했습니다.
가리봉역에 도달했을때... 오잉~!!! 말티노님 차가 바로 앞에 있넹~ ^^*
가리봉 쇼핑아울렛에 대한 정보를 말티노님과의 전화로 습득하고...
쇼핑몰 주차장에 주차를한 시각이 8시20분~
"우와~~~ 옷 무지 많다.... ㅋㅋㅋ 천천히 봐야지~ ^^*"
좋아하는 마나님의 표정을 보고 흐뭇해 있을 찰라 천정스피커에서 새어나오는 처절한 한마디~!!!
"저희 ***아울렛은 이제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켁~!!! 8시30분에 문을 닫는다니..."
투덜투덜거리는 마나님을 옆에 모시고...
아주 조용~~~~~~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ㅠㅠ
"일찍 문닫는거 알고 있었쥐~!!! 내팔자에 무슨 아울렛~!!! 그냥 집에 가자고 할때 가기나 할것이쥐~!!!! 속을 왜긁어 왜긁어~!!!!.... 궁시렁궁시렁~!!!"
" ...................... "
아.... 오늘 참~ 좋았는데... 가리봉이 절 울리더군요... ㅠㅠ
가리봉 미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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