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체육정모 분위기를 느끼다...^^
- [南伐]겨울바라기
- 조회 수 135
- 2005.03.27. 20:15
사실 느끼지 못했습니다....ㅡ.ㅡ
아침 일찍 대전을 향해 열심히 달려갔다가
점심 먹고 다시 서울로 도망쳤죠....
고속도로가 휴일에 비해 한가한지라 알피엠을 2000에 맞추어서 열심히 달렸습니다... 쉬지 않고...^^
기흥을 들어서니 차들이 줄지어 서 있더군요...
버스전용차선으로 탈 엄두는 못냅니다.
이미 버스전용차선을 겁없이 드나들던 몇몇 차들이 갓길에서 실랑이를 벌이더군요.
꾸역꾸역 밀려서 광화문을 거쳐 경복고를 찾아갑니다.
아... 근데 어디 숨었는지 정문을 찾을 수가 없네요.
간판이 조그만게 보이긴 한데... 예식을 하는지 골목은 차들로 꽉 차있고
도저히 정문이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그냥 지나쳤더니... 이상한데가 나오네요...
왼쪽이 분명 학교건물인데... 들어가지는 못하고...
급하게 불법 유턴으로 돌아와 혹시 하고 골목으로 들어서니... 티지들이 보이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들어서니 벌써 몇몇 분들은 빠져나가는 분위기....
티지로 운동회를 한건지 운동장 한 복판에 왠 티지들이 서 있는지....
잠깐 인사들을 나누는데.... 텐트도 철거되고 식탁도 철거되고....
주로 아는 분들 위주로 인사만 나누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시간상 할 수도 없었고 벌써 빠져 나간 분들이 태반이더군요....
김밥 남은 것 청소(?)하고 올라오느라 고생했다며 입안으로 먼지 들어가지 말라고
필터도 챙겨 주시더군요.... 입에 물고 숨 쉴려는데... 네모나네요.... 제 입은 동그란데.... ㅡ.ㅡ
수원분들 돌아가는 떼빙 후미에서 꼬랑지 잡고 달리다가....
혹시 뒤에서 오해하고 나를 따라 올 분들이 있을까 하고 대열에서 이탈하였습니다.
시내 차량들 너무 막혀 떼빙이 제대로 안되겠더군요....
신사동에서 빠지면서 고속도로 입구를 보니...장난 아니게 밀렸습니다.
잘들 무사히 떼빙으로 가신거죠?
급하게 시간 맞춰 올라와서 다행히 얼굴들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금방 헤어져서 아쉬웠네요....
언제나 첨부터 같이 해 볼려나....
그리고 은랑님.... 입술 고 안에다 꿀 발라 놔야겠습디다....
그거 오래갈텐데....
마데카x은 바를수 없지?
나중에 사진으로 정모의 분위기 느낄렵니다...
오늘 모든 분들 고생하셨고.... 준비하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소제공에 힘쓰신 오베론 형님께는 눈인사만 했는데.... 죄송합니다....
아무튼 다들 욕 봐씁니다...
아침 일찍 대전을 향해 열심히 달려갔다가
점심 먹고 다시 서울로 도망쳤죠....
고속도로가 휴일에 비해 한가한지라 알피엠을 2000에 맞추어서 열심히 달렸습니다... 쉬지 않고...^^
기흥을 들어서니 차들이 줄지어 서 있더군요...
버스전용차선으로 탈 엄두는 못냅니다.
이미 버스전용차선을 겁없이 드나들던 몇몇 차들이 갓길에서 실랑이를 벌이더군요.
꾸역꾸역 밀려서 광화문을 거쳐 경복고를 찾아갑니다.
아... 근데 어디 숨었는지 정문을 찾을 수가 없네요.
간판이 조그만게 보이긴 한데... 예식을 하는지 골목은 차들로 꽉 차있고
도저히 정문이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그냥 지나쳤더니... 이상한데가 나오네요...
왼쪽이 분명 학교건물인데... 들어가지는 못하고...
급하게 불법 유턴으로 돌아와 혹시 하고 골목으로 들어서니... 티지들이 보이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들어서니 벌써 몇몇 분들은 빠져나가는 분위기....
티지로 운동회를 한건지 운동장 한 복판에 왠 티지들이 서 있는지....
잠깐 인사들을 나누는데.... 텐트도 철거되고 식탁도 철거되고....
주로 아는 분들 위주로 인사만 나누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시간상 할 수도 없었고 벌써 빠져 나간 분들이 태반이더군요....
김밥 남은 것 청소(?)하고 올라오느라 고생했다며 입안으로 먼지 들어가지 말라고
필터도 챙겨 주시더군요.... 입에 물고 숨 쉴려는데... 네모나네요.... 제 입은 동그란데.... ㅡ.ㅡ
수원분들 돌아가는 떼빙 후미에서 꼬랑지 잡고 달리다가....
혹시 뒤에서 오해하고 나를 따라 올 분들이 있을까 하고 대열에서 이탈하였습니다.
시내 차량들 너무 막혀 떼빙이 제대로 안되겠더군요....
신사동에서 빠지면서 고속도로 입구를 보니...장난 아니게 밀렸습니다.
잘들 무사히 떼빙으로 가신거죠?
급하게 시간 맞춰 올라와서 다행히 얼굴들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금방 헤어져서 아쉬웠네요....
언제나 첨부터 같이 해 볼려나....
그리고 은랑님.... 입술 고 안에다 꿀 발라 놔야겠습디다....
그거 오래갈텐데....
마데카x은 바를수 없지?
나중에 사진으로 정모의 분위기 느낄렵니다...
오늘 모든 분들 고생하셨고.... 준비하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소제공에 힘쓰신 오베론 형님께는 눈인사만 했는데.... 죄송합니다....
아무튼 다들 욕 봐씁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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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나이스리
20:18
2005.03.27.
2005.03.27.
20:18
2005.03.27.
2005.03.27.
정문에서 들어오실때 인사나눈 블루 리미티지입니다. 두번째 뵙죠?! 신림동 정모하고~
좀 일찍오셨으면 좋았을 것을.....
담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좀 일찍오셨으면 좋았을 것을.....
담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20:19
200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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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7.
2005.03.27.
21:22
2005.03.27.
2005.03.27.
다음 떼빙 정모에는 반드시 참석해 보겠습니다...^^
CB는 없지만 생활무전기가 있으니.... 대체하면서....ㅋㅋㅋ
일일이 다 인사 못드려 죄송합니다...
아마 다음달 부터는 서울에서 체류가 좀 더 늘것 같습니다.
번개도 참석 가능할것으로 보이는데 가능하면 참석합죠...^^
CB는 없지만 생활무전기가 있으니.... 대체하면서....ㅋㅋㅋ
일일이 다 인사 못드려 죄송합니다...
아마 다음달 부터는 서울에서 체류가 좀 더 늘것 같습니다.
번개도 참석 가능할것으로 보이는데 가능하면 참석합죠...^^
22:05
2005.03.27.
200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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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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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7.
2005.03.27.
22:29
2005.03.27.
2005.03.27.
인사도 못 드렸네요..
다음에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첫 정모참석, 떼빙이었는데,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서.. 넘 좋네요...
다음에 먼저 찾아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음에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첫 정모참석, 떼빙이었는데,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서.. 넘 좋네요...
다음에 먼저 찾아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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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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