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아까 글쓰다 근무시간 다되어 그만 중단된 뒷얘기 마무리 입니다

지도 사라진후로 그냥 달렸습니다

달리다보니 서울로 빠지는길 어느 다리인지 몰라도 여의도 국회의사당쪽 수원갈까 하는생각에 다리건넜다가

그래도 출발했으니 가야지하고 유턴   길은 모르지만 예전에 버스타고 벽제가던 길 생각하며 광화문쪽으로

첫 서울 상경에 길도 모르고 다행이 초보운전 붙이고 다니니 서투른 운전 이해 했을 겁니다

독립문 - 거쳐 구파발 - 불광 - 거기부턴 아는 길

수원 출발전 1시간 10분 거리를 거의 2시간 30분만에

거의 100km 제 티지 간만에 장거리 뛰었습니다

준비한것 들고 산에 올라가니 바람이 꽤 불더군요  상차리고 부모님께 안부 전하고 한30분 있다 내려 왔습니다

올때 고생했으니 이제 이정표만 보고 가자고 해서

일산 자유로 방향으로 이정표만 보고 갔습니다

일산에서 강화쪽으로 가다가 올림픽 대로를 탔구요

올림픽대로로 가다 목동으로 목동에서 1번 안양방향 표지판만 보고 따라가다 갑자기 표지판 사라져 황당

길도 잘못들어 또 유턴 가다보니 광명까지 심심풀이님 계시는 독산동 근처 시흥 1번국도까지 나와서 1번타고

집에까지 오니 65km나오더만요 시간은 1시간 30분

네비 안보고 찾아 오는게 훨씬 수월했습니다  그래도 네비 있음 좋겠습니다

성능 좋은 놈으루 다가

티지 출고후 구입 1순위가 네비인데 잘 참고 있습니다

빨리 4월 네비 공구 하기만 기다립니다

허접한 블루 탱 서울 상경기 였습니다

네비공구 어서하자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