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친 머리 감겨준 사연...
- [안양] 지뇽
- 조회 수 209
- 2005.03.24. 08:11
저도 시력이 안좋지만 여친도 시력이 안좋습니다.
예전부터 라식 한다한다 하더니...그저께 라식을 했다네요...
퇴근 후 고양 화정으로 달려가 여친을 만났습니다..
눈을 게슴츠레 뜨고 눈물을 쥘쥘 흘리고...ㅜ.ㅡ
참 불쌍해 보이더라구요..ㅋㅋ 집에 마땅히 먹을게 없다그래서 떡볶이를 사러 갔는데....아줌마가 어디 아픈가봐....눈병걸렸나봐...심각해보이네....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수술 했대요...라식 했대요...했더니 아하....하시면서 떡볶이 한국자 더 떠주시더라구요..ㅋㅋ
어제는 여친이 쉬는 날인데...오늘의 출근이 걸리더라구요...한 일주일간은 눈 근처에 물 묻으면 안된다 했다는데...세수야 뭐 물수건으로 닦는다 쳐도 머리 감는게 걱정이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도 달려가서...밥 먹이고...몸은 거실에...머리는 화장실로 오게 눕혀놓고 감겨줬습니다..ㅎㅎ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저야 뭐 꼴랑 머리 감겨주면서 힘들어 했지만 여친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참 좋더라구요..ㅎㅎ
예전부터 라식 한다한다 하더니...그저께 라식을 했다네요...
퇴근 후 고양 화정으로 달려가 여친을 만났습니다..
눈을 게슴츠레 뜨고 눈물을 쥘쥘 흘리고...ㅜ.ㅡ
참 불쌍해 보이더라구요..ㅋㅋ 집에 마땅히 먹을게 없다그래서 떡볶이를 사러 갔는데....아줌마가 어디 아픈가봐....눈병걸렸나봐...심각해보이네....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수술 했대요...라식 했대요...했더니 아하....하시면서 떡볶이 한국자 더 떠주시더라구요..ㅋㅋ
어제는 여친이 쉬는 날인데...오늘의 출근이 걸리더라구요...한 일주일간은 눈 근처에 물 묻으면 안된다 했다는데...세수야 뭐 물수건으로 닦는다 쳐도 머리 감는게 걱정이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도 달려가서...밥 먹이고...몸은 거실에...머리는 화장실로 오게 눕혀놓고 감겨줬습니다..ㅎㅎ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저야 뭐 꼴랑 머리 감겨주면서 힘들어 했지만 여친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참 좋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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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4.
차라리 팔에 깁스 했으면 머리 숙이고 물 뿌리면 되는데....눈에 물이 묻으면 안된다 하길래..뒤로 눞히고..물 안묻게 조심조심..
낑낑대며 다 해따..했더니 오빠...린스 해야지....ㅡㅡ;
사람 머리 무지 무겁습니다...ㅎㅎ
낑낑대며 다 해따..했더니 오빠...린스 해야지....ㅡㅡ;
사람 머리 무지 무겁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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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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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6.
2005.03.26.
결혼 하시구도 쭈~~~~~~~~~~욱!!